창
by
주드
Oct 30. 2022
커다란 창을 만나면 가슴이 두근거렸다.
창밖의 풍경은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화가의 창, 오래된 도서관의 창, 바다 냄새가 진하게 배어 있는 우그러진 창.
언젠가 내가 꿈을 이루었을 때, 그 공간에 창을 상상해보곤 했다.
지금도 햇살이 드는 커다란 창을 만나면 가만히 가슴이 손을 얹는다.
어느 좋은 날, 커다란 창을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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