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Moon Road

짐 싸기

by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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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치 짐을 싸야 했지만 잦은 여행으로 짐 싸기에 도가 튼 엄마의 도움 덕분에 떠나기 하루 전날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저녁 8시부터 10시 반까지 두세 시간 만에 해치웠다.


호주도 사람 사는 곳인데 웬만한 생필품은 가서 구입하면 될 테니 옷가지, 수영복, 화장품, 기기, 침낭, 신발, 필기구 등을 넣은 20kg 캐리어 하나와 유럽 갈 때마다 들고 갔던 여행 배낭, 그리고 작은 배낭 하나.


옷장에 가져가고 싶은 옷들만 해도 수두룩 빽빽하지만 어쨌든 짐은 최소한으로 가져가는 게 좋으니 짐을 넣었다 뺐다 고민하는 시간이 제일 오래 걸렸다.


호주에 가서는 또 얼마나 짐을 쌌다 풀었다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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