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사랑의 크기가 비례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얼마 간 상호 보완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므로 공평하게 무르익는 편이 가장 건강하다 시간이 배제된 사랑은 이해와 믿음이 부족하고 사랑이 배제된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나는 그간 시간이 해결해 준 일들을 회상한다 결국 시간을 이길 건 아무것도 없었지 우린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를 더 긴밀하게 이해하게 되고 결국 서로의 방식으로 세상을 받아들이는 법을 알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기를 나는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