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유달리 선선했던 그 해 여름의 끝자락에서
나는 못다 흘린 땀이라도 다 쏟아버릴 기세로
눈물을 쏟아내며 당신과 이별했어요.
일년. 그리고 이제 또 일년이 지났지요.
아직도 당신이 새겨준 좋은 기억들은
은은히 베어든 향기처럼
아직도 어디선가 문득문득 새어나오곤 합니다.
조그맣게 조금씩 글을 담아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