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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산지석


"화장실 갈 때, 올 때 다르다"

"기회주의자 같으니"


첫 인상이 참 좋은 사람이 있다. 밝은 표정에 친절함으로 말과 행동을 감싼 사람.

첫 만남이지만, 호감을 느낄만큼 멋지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가면이 걷어지고,

그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게 된 순간

그리고 그 목적이 달성된 순간

그는 달라졌다.


놀랍다.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다.

본인이 필요했던 것을 쟁취하고서는 뒤돌아 보지 않는다.

어디  이사람 뿐이랴


아니 나는 혹 그런 사람이 아닌가

다른 이의 등만을 바라보고 있진 않은가

신기하다


다른 이의 흠은 참 잘 보인다.

처음에 가졌던 호감만큼

그에 대한 반감으로 변한다.

요즘 들어

양희은씨의 책 제목이 나를 위로한다.

"그러라 그래"


감정이입을 깊이 할수록 스트레스고

정신건강에 좋지 않다.

과잉친절과 관심

기대하지말아라.


금방 없어질 안개이니

늘 마음의 평졍심을 유지하자.


자본주의 미소

기회주의자

가식적인 말과 행동


혹시 나는...


사람은 자세히 보면 이쁘다고 했던 시인에

반기를 들고 싶다. 

적절한 거리에서 보면

사람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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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책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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