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달님 Nov 01. 2020

칭찬 스탬프

epilogue



다 큰 어른인

 행동이 

아이 행동의 반만큼도

못 따라갈 때가 많은데


아이 행동을 

내려다보며

꼬치꼬치 판단하고

상을 주고 벌을 주는 것


잘했긴 한데

다음엔  하라는 것

그래서 나중엔 꼭

 하라는 것


이 작은 스탬프가

내겐 너무

무겁고

버겁다












 


















이전 26화 변비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