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예담 Jun 05. 2024

오뉴월 전시회를 마치며

테이프 커팅식 (저는 어디있게요^^ 왼 3번째)

오뉴월 전시회 2024 5/29~6/3

2024 오뉴월전을 성황리에 마치고 휴식을 위해

바로 제주로 왔다.


오픈 행사는 축제였다. 작가님들과 관람객들로

전시회장은 즐거움과 감동으로 가득하였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과 시상,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첼로 연주, 대금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꾸며졌다.


한국예술캘리그라피협회의 첫 정기회원전

오뉴월전 참여작가는 158명이다.

참여 작가만큼 다양하고 멋진 작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와 경험이 되었다.



‘햇살을 똑 닮은 그대’의 작품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었음에 감사한 날들이었다.

나의 작품 앞에  준비해 둔 ‘해님과 꽃’ 보드판을 들고 사진 찍는 관람객들의 모습들과

작품들 중에 원픽이라고 해 주시는 분들 덕에

감사와 기쁨이 컸다.

온라인에서 교류했던 작가님들과 인친님들의 만남도 즐거움과 감사를 더해주었다.

아직도 오뉴월 전시회의 여운이 짙게 남아 있는 듯

하다.


이번 오뉴월 전시회에 용인지회장으로,

참여 작가로 갤러리 지킴이로 행사 도우미로

여러 모습으로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뿌듯한 날들이었다.


감사함을 담은 채로

이젠 제주에서 에너지 충전의 시간을 ~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