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읽는 방법에 지름길이?
#지름길 #꼼수 #과정무시
운동에서 지름길이 온전한 건강을 얻지 못하게 하듯이, 성경읽기에서도 지름길은 우리의 영적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61p)
지름길 1. 율법 조각들
: 이러한 “말지니라” 계명들은 특히 나를 의롭게 만들었다. 이러한 계명들은 내가 하나님과 세상 앞에서 엘리트 신자에 속해 있다는 확신을 주었기 때문이다.
지름길 2. 축복과 약속 조각들
: 그러나 성경이 제시하는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은 실제 삶의 이야기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 이야기는 우리가 깨진 세상에 살고 있으며 때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발견하고 그분의 약속을 신뢰했던 다윗 역시 삶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났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지름길 3. 거울과 잉크 얼룩 테스트
: 우리는 예수님을 더 닮아 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어 하지만 결과는 그 반대이기 십상이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이미지를 예수님에게 투영한다.
지름길 4. 퍼즐 조각 맞추기
: 여기서 문제는 정복하려는 데 있다. 퍼즐을 맞춘 사람은 자신이 성경을 정복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자신에게 여러 마리의 파란 앵무새를 가져다 준 진짜 파란 앵무새(성경)을 새장에 가두고 길들인 셈이다.
지름길 5. 대가
: 성경을 한 대가의 눈을 통해서만 읽으면, 성경 이야기는 한 장에 지나지 않는다. 한 장짜리 성경을 읽는 독자들은 한 장짜리 그리스도의 삶을 산다.
#시대와방식 #방식은언어
나는 “그때는 그랬고 지금은 달라” 라는 문장 안에 성경읽기의 비결이 담겨 있다고 믿는다.
하나님은
모세의 때에는 모세의 방식으로,
예수님의 때에는 예수님의 방식으로,
바울의 때에는 바울의 방식으로,
우리 때에는 우리의 방식으로
말씀하신다. (80p)
#본질 #이야기 #내러티브 #다양한방식으로
성경의 복음은 ‘하나님은 사랑이다’와 같은 영구적인 명제의 모음집이 아니다. 성경의 복음은 하나님이 하신 일에 대한 내러티브다.(-존 골딩게이. 83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