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온기
by
mori
Sep 16. 2021
계란 프라이를 하며
식빵이 없다는 사정을 혼잣말하듯 이야기했다.
출근길 버스 무릎 위에 올려놓은
가방이 따뜻하다.
책을 읽다 말고
창밖을 보며 계란 프라이에
체온을 높여본다.
이렇게 또 다른 하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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