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가까운 지인들의 꿈을 꾼다. 깨어나면 내 꿈 속에 등장한 지인에게 바로 얘기를 해준다.
그러면 얼마 지나지 않아 지인에게
그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어떨 땐 느낌이란 게 강하게 든다.
남자와 여자가 같이 있을 때, 강렬한 촉이 올 때가 있는데 그러면 그 여자가 내 지인일 때는 미리 내 느낌을 얘기한다. 그러고 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지인에게 연락이 온다
너 말이 맞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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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촉이 있다 보니 나는 피로를 느낄 때가 많다.
특히 나에게 일어나는 일에 대하여
고객이든 친구든 어떤 이성 관계든
이렇게 할 거 같다~ 이렇게 될 것 같다~
이렇게 행동을 보일 것 같다 이렇게 말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
그 일이 일어난다.
외할머니가 무속인이었던 영향인 건지
내 영이 맑아서인지?
내가 예지력이 있는 것인지
성경 속에 나오는 요셉처럼 꿈의 사람 요셉인건지
이유는 모르겠다!
추측이 아닌 촉!
아마!도
내게
엄청난 일이 벌어질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오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