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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리 Sep 22. 2023

이상하면 이상하다

가끔씩 가까운 지인들의 꿈을 꾼다. 깨어나면 내 꿈 속에 등장한 지인에게 바로 얘기를 해준다.

그러면 얼마 지나지 않아 지인에게

그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어떨 땐 느낌이란 게 강하게 든다.


남자와 여자가 같이 있을 때, 강렬한 촉이 올 때가 있는데 그러면 그 여자가 내 지인일 때는 미리 내 느낌을 기한다. 그러고 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지인에게 연락이 온다


너 말이 맞았어!

.

.

이런 촉이 있다 보니 나는 피로를 느낄 때가 많다.

특히 나에게 일어나는 일에 대하여

고객이든 친구든 어떤 이성 관계든

이렇게 할 거 같다~ 이렇게 될 것 같다~

이렇게 행동을 보일 것 같다 이렇게 말을 할 것 같다생각을 하면

그 일이 일어난다.


외할머니가 무속인이었던 영향인 건지

내 영이 맑아서인지?

내가 예지력이 있는 것인지

성경 속에 나오는 요셉처럼 꿈의 사람 요셉인건지


이유는 모르겠다!


추측이 아닌 촉!


아마!도

내게

엄청난 일이 벌어질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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