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풀면 손해 본다'는 말은 절반만 맞습니다. 잘못된 방식으로 베풀면 손해를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전략적으로, 현명하게 베푸는 사람들은 결국 가장 많은 것을 얻습니다. 그것이 관계에서든, 경제적 성공에서든, 삶의 만족도에서든 마찬가지요. 베풀며 사세요 하지만 현명하게 베푸세요. 그러면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은 걸 돌려받을 겁니다. 베푸는 삶이 결국 가장 큰 성공과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을 직접 경험하게 될 거에요. <마흔, 더 늦기 전에 생각의 틀을 리셋하라>
나는 지금까지 베풀며 살지 않았다. 나 먹고 살기 바쁜데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베푼다는 것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 평생 이타적이기 보다는 개인적으로 나만 생각하며 살았다. 주위에 어려운 사람이 있어도 못 본척 하며 애써 무시했다. 오로지 내가 가장 중요했다. 내 주변에 진실한 친구가 없는 이유도 어쩌면 사람들에게 베풀지 못했기 때문일수도 있다. TV에서 수많은 기부를 요청하는 광고를 봤지만 한번도 기부에 동참한 적이 없다. 기부는 한달에 1만원~2만원이면 충분했지만 나는 그 돈 마저도 아깝다는 생각에 전혀 기부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막연하게 나중에 돈을 많이 벌면 그때는 기부를 해보겠다 생각했다. 언제 많은 돈을 벌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돈이 없다는 핑계로 기부를 많이 뒤로 미루었다. 가족에게도 마찬가지였다. 베푸는 마음보다는 항상 짜증내고 화를 내며 베풀고 주기 보다는 얻으려고만 노력했다. 가족이 아무리 양보를 많이 해도 나의 탐욕은 끝이 없었다. 지금은 부끄럽게 말하지만 과거에는 그것이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밖에 나가 일을 하고 돈을 버는 입장에서 가족은 나를 위해 존재해야 된다고 생각까지 했었다. 그래서 나는 베품을 주는 사람이 아닌 베품을 받는 사람이어야 했다.
조금씩 생각이 바뀌기 시작한 시점이 독서 후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부터다. 글쓰기를 시작하고 나에 대해 많이 뒤돌아보게 되었다. 나는 이기적인 사람이었고 나 밖에 몰랐던 지독한 개인주의를 가진 사람이었다. 그런 마음이 결국 가족과의 관계를 소원하게 만들었다. 글을 쓰면서 나 자신에 대해 알게 되었고 받는 것이 아닌 베풀고 줄 수 있는 사람이 나중에 더 크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스인 조르바에서 나오는 유명한 문장 "나를 구하는 유일한 길은 남을 구하려 애쓰는 것이다"를 읽고 타인을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모습이 시간이 자니서 결국 나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지금 베풀면 솔직히 언제 나에게 다시 돌아올지 모른다. 1년, 10년이 지나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나의 선한 베품이 상대방에게 닿아 활짝 꽃을 피우게 되면 언젠가 보상으로 다시 돌아온다. 작가가 위대한 이유는 자신의 인사이트를 독자에게 무료로 베풀기 때문이다. 작가의 오랜 생각을 통해 탄생한 책은 결국 작가와 분신과도 같은 존재다. 작가가 곧 책이며 책이 곧 작가가 된다.책속에 포한된 인사이트는 작가가 오랜 경험과 사색을 통해 깨달은 지혜가 수록되어 있다. 책을 읽는 수많은 독자들에게 작가의 진심은 통할 것이고 돌고돌아 작가에게 되돌아 오게 된다. 그래서 작가들은 꾸준히 책을 쓰면서 독자들과 함께 호흡한다.
나 역시 이제는 베푸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 전자책을 쓰고 나의 인사이트를 누군가에게 알려주려고 하며 독서 모임을 통해 독서 습관을 함께 만들어나가려고 한다. 내가 베풀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지 내 중심으로 생각하면 타인을 생각하는 이타적인 마음을 가질 수 없다. 진정 나를 위한 일은 남을 위하려고 애쓰는 일에서 찾을 수 있다. 나 또한 앞으로는 기버의 삶을 살 것이다. 아니 지금도 어쩌면 기버의 삶을 시작했을 수도 있다. 베풀며 사는 삶은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분명히 가장 많은 것을 얻게 된다. 그것이 승자가 되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이다.
아침사령관 2025년 목표
전자책 : 8월
종이책 : 12월
마라톤 : 4회 하프마라톤 대회 참여 (6월 14일, 2시간 19분 40초)
매월 책 리뷰 (4권씩) - 6월<불꽃 속에서 문학을 피우다>,<그리스인 조르바>,<오늘 하루도 잘 살았다> <슈독>, 7월<폴리매스>, <나는 공부로 부자가 되었다> <천년의 질문>, <인간의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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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강의 1회
# 아침의 작은 성공이 모여 어제보다 성장한 나를 만듭니다
# 아침사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