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을 깊게만 파지 말고, 깊고 넓게 파세요. 자신이 핵심 강점을 갈고닦는 건 기본입니다. 그 위에 넓게 파세요. 자신의 핵심 강점을 갈고닦는 건 기본입나다. 그 위에 새로운 도구들을 하나식 추가해 보세요. '타이탄의 도구들'을 모아 가듯, 여러분만의 무기를 다채롭게 장착해 보세요. 현대판 폴리 매스, 르네상스 맨이 되기 위해 오늘 한 걸음 내디뎌 보세요. 여러분이 깊고 넓게 판 우물은 절대로 마르지 않을 겁니다." <마흔, 더 늦기 전에 생각의 틀을 리셋 하라>
과거에는 한 우물만 열심히 파라고 했다. 그것이 전문가, 즉 스페셜리스트가 되기 위한 방법이었다. 과거에는 하나만 잘 알아도 전문가 소리 듣고 먹고 살만했다. 의사, 변호사, 판사, 검사, 약사 등 소위 '사' 자로 끝나는 전문 직종들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평생 직업으로 부족함이 없었다. 하지만 이제 시대가 변하고 있다. 한 가지 전문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위기가 찾아오고 있다. 더욱이 AI가 발전하고 있어 오히려 전문가 보다 더 많은 지식을 알고 있다. 시대가 변하고 있고 유연하게 적응하는 사람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스페셜리스트, 제너럴리스트, 아마 한 번쯤은 들어봤을 단어들이다. 스페셜리스트는 한마디로 한 가지 분야의 전문가, 제너럴리스트는 다양한 방면에 폭넓은 지식을 두루 갖추고 있는 사람을 뜻한다. 제너럴리스트는 폴리 매스라고도 불린다. 가장 생각하기 쉬운 폴리 매스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다. 그는 화가, 조각가, 발명가, 건축가, 과학자, 음악가, 작가, 해부학자, 지질학자, 요리사, 수학자 등 다방면에서 완벽에 가깝게 활약한 천재다. 이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몇 가지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의사이면서 작가를 하기도 하며, 운동선수이며 방송을 하기도 한다. 한 분야의 재능을 다른 분야로 확대해 교집합 부분에서 시너지를 늘려나간다.
인공지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한 가지 분야에 뛰어난 것이지 여러 분야를 아울러 복합적인 사고를 갖기는 어렵다. 인문과 철학, 과학을 모두 합쳐 하나의 원칙을 만들기는 어렵다. 인문, 철학, 과학 각각의 분야에서는 뛰어난 지식으로 모르는 것이 없을지라도 여러 분야를 아울러 관계성을 토대로 새로운 원리를 발견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인간은 다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여러 분야를 동시에 섭렵하고 통섭할 수 있는 능력이 제너럴리스트가 될 수 있는 충분한 자질이다.
의료 기술의 발달로 수명이 늘어나는 것 또한 제너럴리스트가 되기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은퇴 이후의 삶이 길어졌다. 과거에는 60, 70세면 수명이 끝나기 때문에 은퇴 후 긴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할 만큼 긴 시간이 남았다. 젊은 시절 자신의 전공 분야를 살려 인생 2막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배움으로써 제너럴리스트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직장 생활을 하며 쌓아놓은 경험과 기술은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을 더욱 쉽게 만들었고 다양한 분야를 연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능력으로 확대할 수 있다.
블로그를 시작으로 엑스, 인스타그램, 스레드까지 글쓰기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모두 글을 쓰는 플랫폼들이다. 각자의 개성과 특징이 있지만 글이란 공통점은 같다. 블로그에 긴 글을 쓰고 이제 엑스, 인스타그램, 스레드에 짧은 글을 쓴다. 아직 짧은 글이 서툴러 SNS에 글 쓰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영역을 확대해가며 각 플랫폼을 연결하고 그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시너지가 존재한다. 유튜브는 동영상이기 때문에 조금 결이 다르다고 해도 나머지 플랫폼들은 결이 비슷하다. 확장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블로그라는 한 우물만 파서 스페셜리스트가 되기 보다 다른 SNS로 넓혀가며 다양한 플랫폼을 경험하며 글쓰기 스킬을 늘려나간다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한 우물만 너무 열심히 파지 말자. 여러 우물을 파며 다양한 기회를 만들고 경험을 쌓아보자. 다재다능하고 박식다식한 팔방미인이 결국 대체되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이이 된다.
# 아침의 작은 성공이 모여 어제보다 성장한 나를 만듭니다
# 아침사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