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수면은 단순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위한 필수 조건이에요. 하루 7-9시간의 수면은 우리의 뇌를 더 똑똑하게 만들고, 감정을 안정시키며, 신체를 회복시킵니다. 성공을 위해 잠을 줄여야 한다는 낡은 믿음은 이제 버리세요.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야말로 자기 관리의 첫걸음이자, 더 효율적이고 건강한 삶을 위한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마흔, 더 늦기 전에 생각의 틀을 리셋하라>
미라클 모닝을 시작하기 전의 내 모습은 항상 피곤에 찌들어 있는 중년의 아저씨였다. 매일 늦은 야근과 회식으로 인해 삶의 패턴이 불규칙했으며 잠자는 시간, 일어나는 시간도 매일 달랐다. 새벽 2-3시에 집에 들어가 아침 7시에 일어나 출근을 하는 경우도 있었고 보통은 12시에서 1시 사이에 잠이 들고 7시에 일어나는 패턴을 가지고 있었다. 평균 수면 시간이 5시간이 채 안 되었다. 출퇴근을 위해 지하철을 타고 자리에 앉게 되면 언제나 졸음이 밀려왔고 피곤은 풀릴 날이 없이 언제나 함께였다. 주말에는 평일을 보상받기라도 하듯 긴 잠을 잤다. 하지만 오래 잔다고 피로가 풀리지 않았다. 주말 내내 시체처럼 누워 있지만 피곤함은 여전했다.
성인의 평균 권장 수면 시간은 7시간에서 9시간이라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 중에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사람은 드물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7시에서 8시. 저녁 먹고 정리하면 9시에서 10시. 이때 바로 잠들면 조금 더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으나 유튜브, 동영상 스트리밍 또는 개인적 취미활동을 하며 12시, 1시가까지 뜬눈으로 지샌다. 가끔 회식이나 친구들과의 만남이 있는 날이면 더 늦은 취침으로 다음날 아침까지 영향을 주며 힘겨운 하루를 시작한다.
잦은 회식으로 인해 항상 다음날 아침까지 정신이 몽롱한 상태였다. 점심을 먹고 오후 시간이 되어야 비로소 정신을 차릴 수 있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었다. 잠을 자지만 불규칙 적이고 알코올이 들어간 상태가 대부분이어서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없었다. 잠자는 동안 뇌도 효율적으로 쉬면서 자신의 일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대낮에는 항상 멍한 상태였고 잘 집중이 안 되고 만성피로를 달고 살았다. 삶을 바꾸고 싶었지만 항상 회사에 몸이 매여있어 끌려다니는 인생을 벗어날 수 없었다. 그렇게 끌려다니는 인생을 벗어나 이제는 내가 인생을 이끌어가는 삶을 시작했고 그 시작은 충분한 수면과 미라클 모닝이었다.
미라클 모닝이라고 하면 단순히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을 말하는 것일까? 아니다. 미라클 모닝을 위해서는 우선은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하다. 똑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을 꾸준히 반복해야 한다. 나의 경우 10시에 잠자리에 들고 5시에 일어난다. 평균 7시간의 수면 시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처음에는 5시에 일어나는 것이 너무나 힘들었다. 아무리 전날 10시에 잠이 들어도 새벽 5시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면 엄청 피곤했다. 하지만 꾸준히 똑같은 패턴을 유지했고 2년이 지난 지금은 익숙해져 큰 무리 없이 하루의 일상을 보내고 있다.
미라클 모닝을 통해 무조건 아침에 일찍 일어나겠다는 생각을 한다면 오래 지속할 수 없다. 오히려 충분한 수면이 미라클 모닝의 핵심이다. 미라클 모닝에서는 전날 밤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는 그동안 밤이라는 시간이 주는 수많은 유혹들에 휩쓸려 밤을 그냥 보내는 것이 아깝다고 생각한다. 일찍 잠들면 손해라는 느낌이 강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밤에 무엇인가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손해라는 감정을 배제시켜야만 미라클 모닝에 성공할 수 있고 양질의 수면을 유지하며 다음날을 준비할 수 있는 최고의 컨디션을 지속할 수 있다. 결국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만 잘 지켜도 건강과 일상을 모두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 아침의 작은 성공이 모여 어제보다 성장한 나를 만듭니다
# 아침사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