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형 인간은 단지 꿈꾸는 사람이 아니다. 그 꿈을 실현할 준비가 된 사람이다. 굴복 대신 전진을 선택하고, 벽 앞에서도 멈추지 않는다. 부수든, 넘든, 돌아가든, 결국 나아진다. 죽음처럼 절대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방법은 있다. 역경은 우리 안에 숨어 있는 힘을 끌어내기 위한 초대장이다. 직진형 인간은 그 초대에 응답하고, 끝내 길을 만든다. " <직진형 인간>
대학교 1학년 시절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그 당시 대명콘도 냉면집에 한 달짜리 장기 알바를 간 적이 있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집 밖에서 한 달을 자야 했고 힘든 배달 업무를 하면서 노동의 참된 의미를 깨달았다. 하지만 나는 한 달의 시간을 버텨내지 못하고 거의 도망가는 수준으로 급하게 정리를 하고 아르바이트를 관두었다. 살면서 가장 후회가 되는 기억 속 한 장면이다.
낯선 환경에 혼자 남겨진 외로움이 사무치게 나를 힘들게 했다. 전부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었고 나에게 잘 해주고 있었지만 아무도 나의 외로움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또한 처음 육체 노동으로 경험한 노동의 참된 가치는 어린 나에게 큰 짐으로 다가왔다. 갓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이 되어 호기롭게 도전한 첫 아르바이트는 그렇게 씁쓸한 추억만을 간직한 채 마음 한편에 후회로 남았다. 만약 지금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정말 잘 해낼 수 있는 자신이 있다. 그때의 어린 나는 나약하고 한없이 작았다.
군대를 다녀오고 사회생활하며 수많은 역경을 만나 피하기도 하고 정면으로 부딪히며 한 걸음씩 걸어 지금까지 왔다. 스무 살의 아르바이트를 끝내 다 못 채우고 도망친 나보다는 많이 성장했다. 하지만 이제는 타성에 젖어 매 순간 도전보다는 안주를 선택한다. 힘들지만 오랜 세월 지금 이 자리가 익숙해 벗어나고 싶지 않다. 생각은 벗어나고 싶을지라도 몸은 지금 여기가 더 좋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어느덧 마지막 순간이 오면 기쁨보다는 후회가 더 크게 밀려온다.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일들이 후회로 남아 인생을 농밀하게 살지 못했다는 생각이 또 다른 미련으로 남는다.
우리는 꿈을 꾸기는 하지만 실제로 그 꿈을 이루기 위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머릿속으로 그리는 상상은 말 그대로 상상으로 남는다. 꿈을 꺼내 행동으로 옮겨야 비로소 실현이 된다. 과거의 나는 나약하고 현실에 만족하며 단지 생각만으로 꿈을 꾸었다. 하지만 지금 나는 알에서 깨어나와 하나씩 도전을 이어나가며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의 내가 되고 있다. 멈추지 않고 피하지 않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 우리네 인생은 어떻게든 살아갈 방법을 찾아낸다.
죽음 앞에 이르러 삶을 후회로만 기억하고 싶은가? 남은 평생을 머릿속으로 상상한 하다가 끝낼 것인가? 선택은 모두 자신의 몫이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어떻게 해야 할지는 불을 보듯 뻔하다. "해야 하는데..
시간이 없는데.. " 이런 핑계는 결국 내 삶을 제자리, 아니 뒤로 후진하게 만들 뿐이다. 자신의 인생에 역경이 놓여 있다면 과감하게 도전하고 삶을 즐겨보자. 상상이 현실이 되기 까지는 아주 작은 용기만 있으면 된다. 도전은 실패와 성공이라는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도전을 해 나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 과정이 즐겁고 보람 있다면 결과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 아침의 작은 성공이 모여 어제보다 성장한 나를 만듭니다
# 아침사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