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으로는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 운동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실제로 시작하지 않으면 효과를 알 수 없다. 일단 몸을 움직여 땀을 흘려야 그 필요와 가치를 온몸으로 깨닫는다. 행동하기 위해 생각하지 말고, 생각할 수 있도록 행동하라. 출발하면 길이 보이고, 움직여야 정신도 창조적으로 깨운다. 결국 앞으로 나아가는 유일한 방법은 부딪혀 보는 것이다." <직진형 인간>
여러분은 생각이 먼저라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행동이 먼저라고 생각하는지. 아마도 생각을 해야 행동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일에 생각이 필요하지 않다. 때론 아무런 준비 없이 바로 행동하는 것이 최상의 결과를 낼 수도 있다. 우린 시작하기 전에 완벽을 먼저 생각한다. 이왕 시작하는 것, 정말 완벽하게 해내야겠다는 완벽주의가 때론 우리를 행동하지 못하게 한다. 어제도 준비하고 오늘도 준비하고 내일도 준비만 하고 망설이다가 세월은 흐르고 결국 시작하지 못했다는, 그리고 해보지 못했다는 후회만을 남긴다. 준비가 길수록 생각은 생각에 꼬리를 물어 더욱 행동을 가로막는다
그런 말이 있다. "일단 저지르고 보자!" 조금은 무모해 보일 수도 있지만 행동과 관련한 가장 명료한 말이다. 우리들 중 대부분이 생각하는 단계에서 끝난다. 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왜냐면 생각을 한다는 것은 여러 가지 조건을 따진다는 것이다. 해도 괜찮을까? 나에게 불이익은 없을까? 리스크는? 이런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결국 행동을 주저하게 만든다. 일단 새로운 도전은 모두 위험투성이다. 안전한 울타리를 놔두고 밖으로 나간다는 것은 위험을 자초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내가 지금까지 일단 저지른 일중에 가장 잘한 일은 바로 회사를 그만둔 일이다. 아직 그 시간이 오래되지 않아 회사 다닐 때를 조금씩 그리워하기도 하지만 지금 그만둔 것이 나에게는 신의 한 수였다. 오랜 세월 직장 생활을 하며 언제나 힘에 부쳤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언제나 가장 어려웠다. 한번 불편한 관계가 되면 오랜 시간을 혼자 고민하고 갈등했다. 툭 터놓고 말하지 못하는 성격 탓에 언제나 마음은 상처투성이였다. 가끔 상사에게 꾸지람이라도 들으면 몇 날 며칠을 밤잠을 설치며 혼자 끙끙 앓았다. 그런 모든 관계를 벗어난 지금, 나는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직장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은 언제나 가득했지만 차마 용기 내어 행동하지 못했다. 너무나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감히 행동으로 옮기기까지는 정말 결단이 필요했다. 하지만 언제나 생각만 있었을 뿐,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나약한 내가 있었다. 다음에, 다음에 계속 미루기만 했고 실행하지 못했다. 회사를 그만두려고 할 때 생각하지 않았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계획이 무엇인지, 그런 모든 것들을 생각하지 않고 그냥 사표를 냈다. 홀가분했다. 20년 회사 생활을 마치고 나는 비로소 자유로워졌다. 당장 직면한 문제들이 산더미처럼 쌓였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한 걸음씩 전진할 뿐이다
생각을 먼저 하는 것이 맞지만 생각만 해서는 변화지 않는다. 행동해야만 비로소 변할 수 있다. 따라서 생각은 행동하고 난 이후에 해도 된다. 그렇게 시행착오를 거치며 하나씩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성장하고 발전하며 완성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현재에 안주하고 밖으로 나가는 것이 위험하다고 생각한다면 절대 행동하지 못한다. 직접 두발을 움직여 앞으로 한 발자국씩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만이 깨달을 수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현재에 머무른다면 내일은 없고 현재의 반복만이 존재한다. 실제로 행동하며 하나씩 부딪혀가며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야 한다. 그렇게 찾은 해답만이 내 미래의 자산이 된다.
# 아침의 작은 성공이 모여 어제보다 성장한 나를 만듭니다
# 아침사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