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야기의 공통점은 좌절과 행복의 장면을 품고 있습니다. 실패가 없다면 감동도 없어요. 인생의 굴곡은 결함이 아니라 긴장감의 장치입니다. 여기서 삶의 희열이 생기는 것이죠.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나는 장면이 바로 우리 인생의 하이라이트 아닐까요?" <데미안님 블로그 글 인용>
우리는 한편의 영화와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영화는 코미디, 액션, 멜로, 다큐, 드라마, SF,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가 존재하며 우리네 인생도 다양한 장르를 가지고 각자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에서 주인공으로 살아가지 못한다. 누군가의 삶을 대신 살며 정작 주인공인 나는 내 영화에서 조연으로 등장한다. 이 얼마나 아이러니한 일인가? 내가 쓰는 대본에 왜 내가 주인공이 아닐까? 대부분 인생의 목적을 잃은 채 꿈과 희망의 자리에 절망을 놓고 스스로 주인공의 자리를 누군가에게 내어준다. 마치 그것이 내 영화의 진정한 목적이라고 믿으며 나를 속인다.
실패한 인생, 망한 인생은 없다. 내 인생이 실패했다고 다름 사람이 주인공 행세를 하면 나는 과연 무엇일까?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당당히 내 영화에 출연해야 한다. 자신의 인생 서사를 스스로의 힘으로 끌고 나가야 한다. 긴 영화의 스토리에는 웃음과 감동이 있는 반면 슬픔과 고통도 포함된다. 그리고 실패, 포기를 이겨내고 다시 일어나는 장면은 내 인생의 하이라이트가 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좋을 수도 없고 안 좋을 수도 없는 것이 인생이다. 아날로그 파형처럼 오르막 내리막을 거치며 부침을 경험하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다. 잔잔한 파도와 같이 아무런 우여곡절이 없다면 인생은 허무하고 공허함으로 가득 찬다. 롤러코스터와 같은 극적인 반전들이 겹쳐지며 인생은 더욱 희열 가득한 시간으로 변한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인생 2회차를 다시 살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인생을 선택할 것이다. 나 또한 지금까지 평범한 인생에서 조금은 긴장감이 넘치고 해보지 못한 일들에 도전하며 마음껏 인생을 즐기고 싶다. 똑같은 인생은 이미 경험했기 때문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인생을 통해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아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하지만 우리에게 인생은 1회차만 존재한다. 지금의 삶이 전부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까지 자신의 인생을 써오던 시나리오를 대폭 수정해야 한다. 우선 주인공이 내가 아니었다면 주인공 교체부터 해야 한다. 나를 주인공으로 세운 다음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조금은 모험을 추가하고 긴장감을 더해 영화를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지금까지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해 미루었던 일들을 시작한다. 도전과 실패는 인생이라는 영화에 꼭 필요한 요소다. 주인공이 좌절을 하며 인생의 가장 밑바닥까지 내려가지만 바닥을 차고 다시 올라가는 순간은 이번 번 영화의 하이라이트다. 극적인 반전을 통해 영화를 해피엔딩으로 만들어간다. 그 뒤로도 수많은 실패를 통해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몇몇의 장면은 인생이라는 영화에서 손에 꼽히는 멋진 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 스스로 써 내려가는 대본 속에서 어떻게 인생이라는 영화를 극적으로 멋있게 만들 수 있을지라는 고민이 한층 내 인생 영화를 빛나게 만든다
영화는 이제 중반부를 향해 나아간다. 비로소 영화의 중반부를 시작하며 주인공이 등장한다. 그동안 주인공은 주인공 역할 대신 조연으로 영화에 출연하고 있었다. 하지만 극적인 터닝포인트 구간에서 조연은 자신이 주인공임을 깨닫고 주인공 역할을 시작한다. 새로운 도전을 꿈꾸며 하나씩 행동으로 실천해 나간다. 영화의 중반부 이후로는 주인공이 멋지게 활약하는 장면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미 영화의 시나리오를 주인공에 맞춰 다시 쓰고 있다. 주인공이 펼쳐나갈 활약들이 내심 기대가 된다. 새롭게 써 내려갈 주인공의 스토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명과 감동을 주고 또 누군가의 삶에 작은 씨앗을 심어 그들의 영화도 새로운 스토리로 다시 시작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주인공의 성장 스토리는 언제나 현재 진행형이다.
# 아침의 작은 성공이 모여 어제보다 성장한 나를 만듭니다
# 아침사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