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는 자랑이 아니라 성장의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by 아침사령관


주변이 모두 뛰어난 사람들로 가득하다. 매일 글을 쓰고 독서를 하며, 운동까지 꾸준히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는 조금은 위축감을 느낀다. 세상에 이렇게 대단한 사람들이 많은 줄도 모르고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아온 내가 부끄러울 때도 있다. SNS에는 뛰어난 사람들로 도배가 되어 있고, 수많은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들은 자신만의 통찰과 깨달음을 전하며 공감을 이끌어낸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글에 귀를 기울이고 행동 하나하나에 큰 관심을 보인다. 이미 내가 알고 있는 SNS 이웃이나 팔로워들 중에도 그런 분들이 적지 않다.



과거에는 SNS가 ‘자랑’의 공간이라고만 생각했다.


“나 명품 가지고 있어.”


“나 이런 데서 비싼 음식 먹어.”


“나 여기 여행 왔어.”


그런 식의 과시가 SNS의 전부라고 믿었다. 그래서 나는 SNS가 불편했고, 타인의 자랑을 보며 자꾸 비교하는 나 자신도 싫었다. 내가 느꼈던 감정들은 일종의 열등감이었을지도 모른다. 가지지 못한 사람이 느끼는 결핍과 비교 속에서 SNS 전체를 나쁘게 바라보았고, 자연스럽게 SNS를 멀리했다. 사람들이 “인스타 하세요?”라고 물어도 하지 않는다고 답하며 스스로 소통의 문을 닫았다. 그땐 SNS가 ‘소통의 창구’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지금 나는 SNS가 일상에서 거의 필수적인 도구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SNS를 시작한 이후로, 나는 SNS를 통해 인생의 많은 부분을 배우고 있다. 인터넷의 빠른 속도와 모바일의 발전은 지구 반대편의 사람들과도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세상을 만들었다. 누구보다 빠르게 소식을 접할 수 있고, 반대로 나의 소식을 전할 수도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인터넷과 모바일 없이 살기는 사실상 어렵다. 2년 전만 해도 나는 SNS와 거의 관계가 없었다. 인터넷으로 정보만 찾고, 카카오톡으로 대화하는 것이 온라인 세상의 전부였다.



하지만 2년 전 블로그를 시작으로 지금은 다양한 SNS를 하게 되었다. 매일 접속해 나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고, 블로그 이웃들과 SNS 친구들의 글을 읽으며 댓글로 소통한다. 매일 반복하는 루틴 속에서 온라인에서 정말 많은 힘을 얻는다. 도움이 되는 정보는 물론이고 동기부여도 받을 수 있다. 지치고 힘들 때마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의 글, 그들의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보며 나도 자극을 받고, 오늘을 살아갈 힘을 얻는다. 비록 한 번도 만나 이야기 나눈 적은 없지만 그들의 글과 사진, 영상 속에서 우리는 이미 오래된 친구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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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하지 않는 사람이 여전히 더 많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바빠서 할 시간이 없다”고 한다. 나 역시 그랬다. 먹고 살기에 바빠 온라인 세상에 어떤 사람들이 존재하는지 알지 못했다. 하지만 온라인 활동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그들의 삶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고 나 역시 그들의 방식에서 배우며 성장하는 중이다.



SNS 세상은 아이템만 다를 뿐, 결국 ‘루틴을 지키는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매일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고 소통하는 일은 습관과 의지가 없으면 불가능하다. 목표가 명확해야 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시스템도 필요하다. 나는 SNS를 통해 오늘도 배우며 살아간다. 이제는 나도 어엿한 ‘SNS 하는 사람’이 되었다.






# 아침의 작은 성공이 모여 어제보다 성장한 나를 만듭니다


# 아침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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