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멘토 모리, 죽음을 떠올릴수록 삶은 더욱 선명해진다

by 아침사령관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책을 읽으며 자주 마주했던 말이다. 이 말에는 ‘죽음을 기억하며 지금 이 순간의 삶을 더욱 소중히 여기라’는 뜻이 담겨 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솔직히 죽음과 거리가 멀게 느껴진다. 아직 죽음을 생각할 나이가 아니라고 믿고, 당장 내일 죽을 수도 있다는 상상조차 하지 않는다. 오히려 죽음을 외면하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한다. 내일이 또 오고, 그다음 날도 이어질 것이라 믿으며, 시간은 무한할 것처럼 살아간다.



하지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태어남이 있으면 죽음이 있고, 시작이 있다면 끝도 반드시 존재한다. 시간의 유한함을 깨닫지 못한다면, 죽는 그 순간까지도 아침 해가 떠오르는 감사함을 느끼지 못한다. 매일 눈을 뜨고 태양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하며, 소중한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음을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만이 죽음을 기억하며 지금 이 순간을 진심으로 살아간다.



사람은 각자 태어난 이유와 목적이 있다. 사명을 깨달은 사람은 숭고한 인생을 살아가지만, 사명을 깨닫지 못한 사람은 헛된 시간을 보내며 사라진다. 죽음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세상을 떠날 수도 있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그렇기에 더욱 이 순간을 최선을 다해, 농밀하게 살아야 한다.


시간은 결코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 모든 이에게 공평하지만, 그 사용법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시간은 금이다’라는 말이 있지만, 사실 시간은 금보다 더 귀하다. 어떤 물질적인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선물이다. 하루를 25시간처럼 사는 사람과 23시간으로 사는 사람의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극명하게 벌어진다.



죽음을 생각한다. 내가 죽은 뒤에는 어떻게 될까?


죽는 순간, 내 세상도 함께 끝이 난다. 단 한 번뿐인 인생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우선,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죽음이 늘 가까이에 있다는 인식은 우리에게 지금 이 순간을 살아야 하는 분명한 이유를 제시한다.


더 사랑하고, 더 배려하고, 더 이해하고, 더 감사하는 태도.


그것이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방향이다.


아무런 목적도, 비전도 없다면 죽음을 기다리는 시한부 인생과 다를 바 없다.


죽음이 정해져 있다는 사실은, 지금을 더욱 분명하고 확실하게 살아야 한다는 증거다.


이제 살아온 날과 남은 시간이 비슷해졌다. 쉰을 바라보며, 100세 시대를 기준으로 본다면 나는 인생의 절반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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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은 아무런 준비 없이 흘러가는 대로 살았다면, 후반전은 철저히 준비하며 그 누구보다 찬란한 인생을 설계하려 한다.


단지 죽음을 기다리는 인생이 아니라, 다시 새롭게 살아가는 인생.


그것이 나에게 남은 후반전의 목표다.



죽음을 떠올릴 때마다, 지금의 나태한 나에게 채찍을 든다.


더 치열하게, 더 뜨겁게, 후회 없는 삶을 살자고 다짐한다.



오늘의 나는 한 걸음, 더 전진한다.





# 아침의 작은 성공이 모여 어제보다 성장한 나를 만듭니다


# 아침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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