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의 어록 중에 이런 말이 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정말 늦은 것이다. 그러니 지금 당장 시작하라.”
이 말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시간이다”라는 말과 다르지 않다.
우리는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남들보다 늦게 출발했다는 이유로
시작하기도 전에 좌절부터 한다.
하지만 시작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는
시간이 흐를수록 엄청난 결과의 차이로 돌아온다.
100세 시대가 열리면서
사람의 기대수명은 더 이상 40대, 50대에 머물지 않는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지금,
60세에 은퇴하더라도 짧게는 20년, 길게는 30~40년을 더 살아야 한다.
‘인생 2막’, ‘후반전’, ‘제2의 인생’이라는 말이
괜히 생겨난 것이 아니다.
이제는 몸의 나이보다 마음의 나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하며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불태우며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은퇴 후 여생을 그저 편히 보내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지금은 60대, 70대, 심지어 80대에도
충분히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
아직도 “내 나이에 무슨…”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가.
나이는 꿈을 이루는 데 아무런 상관이 없다.
하고자 하는 의지가 목표와 꿈을 만나는 순간,
나이는 핑계이자 변명에 불과해진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려 할 때
남의 시선이 신경 쓰여 망설이고 있다면,
이제는 과감히 그 모든 것에서 벗어나야 할 때다.
평생 남의 눈치를 보며 살아왔는데
이제 와서 남은 인생마저
남의 시선에 얽매이며 살아야 할까.
이제는 사회적 편견과 부정적인 시선에서 벗어나
진정 내가 원하는 삶과 꿈을 위해 살아가야 한다.
나 역시 몇 년 전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그 시작이 몹시 늦었다고 생각했다.
40대 후반의 나이에,
체력이 중요한 운동을 시작한다는 것이
다른 사람들과 비교되며 스스로를 주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마라톤을 시작했고, 테니스를 했고, 수영에도 도전했다.
앞으로 더 많은 운동에 도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
처음 10km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완주했을 때 깨달았다.
“정말 늦은 나이는 없구나.
무엇이든 지금 시작하는 순간이
내 인생에서 가장 빠른 순간이구나.”
지금까지 시작이 두려웠던 이유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남들과의 격차를 먼저 계산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쉽게 시작하지 못하고 망설였다.
이제는 남을 신경 쓰지 않는다.
나만의 길을, 지금 이 순간부터 걸어가면 된다.
누구에게나 도전을 위한 시간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다.
하지 못하게 막고 있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다.
시간은 언제나 출발할 준비를 하고 있고,
함께 달리기 위해 이미 출발선 위에 서 있다.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뿌리치는 모험심,
그 탁월한 정신력을 뜻하나니
때로는 스무 살 청년보다
예순 살 노인이 더 청춘일 수 있네.
누구나 세월만으로 늙어가지 않고
이성을 잃어버릴 때 늙어가나니.
— 사무엘 울만, 〈청춘〉 중 —
아직도 늦었다는 생각에 시작을 망설이고 있는가.
나이가 많다는 핑계로
자신의 불안함을 숨기고 있는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모르지만,
남은 인생을 가치 있게 살고 싶다면
나이를 핑계 삼아 뒤에 숨지 말고
당당히 앞으로 나서야 한다.
어제 시작했다면 오늘보다 하루 먼저 시작한 것이다.
1년 전에 시작했다면 지금보다 1년 앞서 있는 것이다.
오늘 시작한다면 내일보다 하루 빠른 시작이다.
우리에게 늦은 시간은 없다.
청춘은 몸의 나이가 아니라 생각의 나이다.
생각이 젊다면 우리는
죽는 그날까지 청춘으로 살아갈 수 있다.
# 아침의 작은 성공이 모여 어제보다 성장한 나를 만듭니다
# 아침사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