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만 보지 않아도 자신감은 알아서 늘어난다

by 아침사령관


회사에 다닐때 수많은 일을 처리하면서 항상 어딘가 불편함을 느꼈다. 내일을 하는 것은 맞지만 내가 하는 일의 최종 결정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보고를 통해 임원들한테 알려야 하고 내가 하는 일의 정당성을 이해시켜야만 내가 추진하는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는다. 항상 반대에 부딧히고 처음의 계획을 수정해야 하는 일들이 종종 발생한다. 결국 일을 진행시키는데 있어 누군가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으며 내 의지보다는 그들의 의지가 많이 작용하게 된다. 그래서 항상 어딘가 모르게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내가 진행시키는 일들이 언제 어디서 반대에 부딪혀 전면 수정이 될 지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늘 가지고 있었다. 나중에 회사를 그만두고 나서야 그 불안감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누군간의 눈치를 보는 것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있어서 상당한 방해 요소이다. 내가 생각한 좋은 아이디이라도 누군가의 생각에는 좋은 아이디어가 아닐 수도 있다. 결국 나의 아이디어는 이리저리 두둘겨 맞고 내가 원하는 방향과는 다른 엉뚱한 아이디어가 되기도 한다. 나의 아이디어나 결정이 모두 옳을 수는 없다. 하지만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일을 함에 있어 주변의 간섭은 내가 가는 길에 제동을 걸 수 밖에 없다. 일이란 것은 때론 기세다. 나의 생각을 가지고 한번에 밀고 나갈 수 있어야만 속도에도 탄력이 붙고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나의 생각과 의지를 밀어붙이며 성공에 이르는 과정이 나에게 변화와 성장을 가져다 준다. 때론 나의 강력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실패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실패의 경험마저도 나에게는 소중한 자산이 된다. 물론 회사는 내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공동의 이익을 위해서 리스크를 최소화 하며 안정적인 방향으로 가는 것이 맞지만 개인적으로는 좀더 적극적인 행동을 통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게 되면 자신감이 생긴다. 주변에서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으면 모든 것은 나의 의지로 가능한 일들이 된다.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1인기업을 시작했을때 처음에는 오히려 불안감이 커졌다. 항상 누군가의 명령에 따라 움직였는데 이제는 나에게 지시를 내리는 사람이 없는 상황이 많이 어색했다. 어떤 일을 처리해야 하는데 일의 경과를 보고해야 할 사람이 없다. 모든 것을 혼자서 결정하고 처리해야 하는 일이 낯설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혼자서 진행하고 결정하고 마무리 짓는 일이 편해졌다. 대신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 나 혼자만의 생각이 백프로 옳지 않기 때문에 때론 잘못된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 하지만 잘못된 결정 마저도 내가 스스로 선택한 것이기 때문에 기꺼이 감수할 수 있다. 스스로 행동하고 결정하는 일들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자신감이 늘어났다. 직장생활에서는 보여줄 수 없었던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하며 사람들을 만날때에도 당당하게 나의 의견을 말하며 주도적으로 대화를 이끌어 나가게 되었다.



이제 곧 직장을 그만두고 독립을 시작한지 1년이 다 되어간다. 1년동안 비록 돈은 벌지 못했다. 겨우 입에 풀칠을 하는 정도지만 그 어느때보다 자신감은 높다. 누군가는 그랬다.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수중에 가진 돈은 없고 앞으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할지 눈앞에 캄캄하다. 매일 마음속으로는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할까를 고민한다. 살면서 이렇게 돈에 목마르기는 처음이다. 평생 누군가 매달 꼬박꼬박 주는 월급을 받았을때는 지금처럼 돈에 대한 갈증이 없었다. 일을 잘하던 못하던 언제나 통장에는 월급이 들어왔다. 지금은 월급이 없다. 일이 없으면 수입이 없다. 벌써 3,4,5월 제대로 된 수입이 없이 몇개월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자신감은 늘 언제나 가슴 한켠에 가지고 있다. 지금의 몇보 후퇴는 앞으로의 전진을 위한 것이라 믿고 있다.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지금의 자리를 지켜낸다면 기회는 분명히 올 것이고 멋지게 성공할 날일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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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걱정, 일에 대한 걱정이 늘 나를 괴롭히지만 직장생활을 할때의 고민들과는 다르다. 지금은 좀 더 근원적인 문제들에 대한 고민들이다. 안정적인 직장을 벗어나 홀로 이 세상을 헤쳐나가야 하는 삶의 진짜 고민들은 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수많은 눈치만 보며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전전긍긍했던 나를 떠나서 이제는 당당하게 세상에 외칠수 있다. 내가 하는 일에 책임감을 가진다는 것은 모든 일에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게 한다. 모든 직장인들은 눈치를 보지 않고 일할 수는 없다. 지금 생각해보면 직장생활 당시 조금 더 나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어차피 선택되지 않아도 끝까지 나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물고 늘어지는 적극성을 가지는 것이 훗날 나의 성장을 위해서 더 나은 결정이었다. 그때는 눈치보며 비유를 맞추고 그들의 입맛에 맞게끔 행동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좋은 방법은 아니다. 시간이 지나고 지금의 내가 되어 보니 그때의 선택들이 옳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에 있어 정답은 없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 후회가 된다면 그 방법은 썩 좋지만은 않은 수단이 된다.



자신감이 넘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눈치를 보지 않으면 된다.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첫걸음은 바로 자신감 회복이다. 주변의 수많은 눈치에서 벗어나 나의 길을 갈수만 있다면 자신감은 자연스럽게 넘쳐난다. 세상에 불가능한 일은 없고 내가 못할 일 역시 없다. 나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그 어떤 것도 아닌 나 자신이다. 나를 감싸고 있는 세상의 시선을 한겹만 벗겨내도 그동안 보이지 않던 새로운 세상이 나타난다. 결국 자신감이란 나에 대한 믿음이다. 그동안 나에 대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에 주변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었다. 나에 대한 확고한 믿음, 즉 자신감이 생기면 남들의 길이 아닌 나만의 길을 걸어갈 수 있다. 나의 한계를 깨기 위한 가장 최선의 방법은 나에 대한 자신감 회복이다. 그러니 오늘부터 주변의 눈치를 조금은 덜 신경쓰는 하루를 살아가 보자





# 아침의 작은 성공이 모여 어제보다 성장한 나를 만듭니다


# 아침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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