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3_작심 34일째_달리기와 과학의 만남
4킬로 미터, 33분 31초(1킬로미터 평균 8분 21초)
100미터당 평균 50초 속도로 달렸다. 불과 한 달만의 일이다. 오늘은 사과 시계를 제대로 활용해 보았다. "달리기 시작"을 외쳤더니 바로 카운트 다운이 들어간다. 그 속도에 맞춰 뛰기 시작했고, 달리기가 끝났을 때 "달리기 종료"를 겨우 말했더니 바로 기록이 나온다. 뛰는 도중에는 1킬로 미터마다 평균 속도를 알려준다. 오늘은 1킬로미터당 7분 55초, 8분 31초, 8분 24초, 8분 21초를 기록했다. 뛰면서 기록을 확인을 할 수 있으니 다음구간에 대한 계획과 의지가 생긴다. 여하튼 사과 시계는 폼도 나고 실용성 측면에서도 달리기에서 필수 아이템이다.
작년 이 맘 때쯤 철쭉이 피기 시작할 무렵 100일 동안 글쓰기를 시작했다. 처음 시작해서 글 쓸 때 시간도 많이 걸리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100일 연습 이후 글 쓰는데 시간이 단축되고 자연스러워졌다. 그 이후 108배 200일 완료, 영어 Jfkn 4개월 진행 중이다. 100일 글쓰기 이후 무엇이든지 의지를 가지고 꾸준히 하면 된다는 것을 체험하고 있다. 달리기는 100일 프로젝트 중 네 번째 도전이다. 이렇게 연습하면 환갑이 되기 전 철인 3종 경기에도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꿈을 키워본다. 수영은 평일 날 연습 중이고, 사이클은 탈 줄 아니까 주말에 연습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구간 기록을 경신한 날 기분이 부풀어 올라 더 큰 꿈을 꾸어본다. 철인 3종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