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2_작심 73일째_달리기 다음 수영
4킬로미터 33분 34초
7회_20230512_나윤정_23:004시 17분에 근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집에 왔지만 회사에서 오는 문자를 처리해야 했다. 작은 아이가 학원 가기 전 따뜻한 밥이라도 먹고 가라고 전기밥솥에 쌀을 붓고 전원을 켜고 불고기와 어묵 볶음을 해 놓고 6시가 되어 호수로 나갔다. 오늘은 반대로 수영 준비운동으로 달리기를 미리 하기로 했다. 준비 운동을 안 해서 그런지 보통 달리기다. 퇴근시간 무렵인데도 사람들이 공원에 많이 있다. 이렇게 공원이 집 가까이 있는 것이 고맙게 느껴진 적이 없다. 달리기 접근성이 좋아 핑계를 댈 수가 없다. 달리기 기록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수영은 편히 할 수 있었다. 수영과 달리기는 궁합이 좋은 운동이다. 수영을 선수만큼 잘하는 옆과 동료는 달리기는 전혀 못한다고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둘은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충해 줄 수 있는 관계이다. 그런 사람들끼리 만나서 살아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