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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침산책 May 04. 2024

AI가 써주는 무라카미 하루키 풍의 판타지 소설 플롯

소설 플롯 프롬프트 메이커

안녕하세요. AI 활용에 관한 전자책과 웹앱을 만드는 프리랜서 아침산책입니다.


오늘은 기존에 제가 냈던 전자책 챗GPT로 소설 쓰기의 부록으로 새롭게 추가한 프로그램인 소설 플롯 프롬프트 메이커를 소개합니다.


소설 플롯 프롬프트 메이커란 무엇인가?


풍부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스토리 텔링이 주목을 받은 세상에서, 독특하고 매력적인 플롯을 만드는 것은 성공적인 소설을 위해 필수적인 조건입니다. 노련한 작가이든,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작가이든 훌륭한 플롯을 찾아내는 것은 소설 쓰기의 과정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 하는 부분입니다.


소설 플롯 프롬프트 메이커는 이처럼 중요한 플롯 작성 단계에서 작가에게 도움을 주고자 설계된 웹 기반 프로그램입니다.


프롬프트 메이커를 열고, 작가가  장르, 배경, 프레임워크, 작가 메뉴안의 이미 만들어진 아이템을 선택하거나, 직접 한글로 입력하면 자동으로 상세한 영문 프롬프트가 작성됩니다. 프롬프트를 복사해서 챗GPT에 그대로 넣어주면 소설 플롯이 만들어집니다.


입력된 프롬프트에 따라 챗GPT가 영문 500 단어의 길이로 소설 플롯을 작성하고, 한국어 요약도 만들어줍니다.  


* 왜 챗GPT에게 영문 플롯을 작성케 하는가?


챗GPT는 한글 데이터 보다는 훨씬 더 방대한 영문 데이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문으로 플롯을 작성케 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글 요약본을 보고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플롯을 번역기로 번역하면 됩니다.


소설 플롯 프롬프트 메이커, 어디에 활용할 수 있나?


1. 다양한 장르의 소설 플롯 생성


장르 메뉴에는 98개의 장르가 들어가 있습니다. 다양한 소설 장르 특유의 문법을 따른 플롯 생성이 가능합니다.



2. 유명한 플롯 프레임워크에 기초한 플롯 작성


세이브 더 캣, 영웅의 여정 등 소설 플롯 만들기에 많이 쓰이는 플롯 프레임워크 20개를 별도의 메뉴로 넣었습니다. 보다 효과적인 플롯 작성에 도움이 됩니다.


3. 다양한 작가 스타일의 플롯 작성 


순수문학 및 대중문학을 망라하는 다양한 작가 99명을 넣었습니다. 특정 작가 스타일의 플롯을 생성하는 챗GPT 프롬프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4. 프롬프트 자동생성으로 새로운 플롯 발굴하기  


플롯 프롬프트 메이커의 자동생성 기능을 사용하면 작가가 상상하지도 못한 특이한 플롯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각각의 메뉴에서 무작위로 선택된 아이템으로 구성된 플롯 프롬프트는 의도적인 선택에서는 나올 수 없는 독특한 플롯 생성이 가능한 프롬프트를 만들어 줍니다. 플롯 발굴에 고민하는 작가들이 브레인스토밍 툴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5. 직접 입력으로 새로운 프롬프트 만들기


직접 입력을 선택하고, 원하는 내용을 넣으면 플롯의 가능성을 더욱 넓힐 수 있습니다. 한글로 넣은 메뉴는 자동으로 영어 프롬프트로 번역됩니다.



소설 플롯 프롬프트 메이커와 챗GPT 4로 만든 플롯 샘플


아래와 같이 선택한 메뉴로 생성된 프롬프트로 만든 소설 플롯을 소개합니다.



위의 메뉴로 만들어진 프롬프트를 챗GPT 4.0에 넣어서 만들어진 소설 플롯 전문입니다.


Title: Echoes of Han River

Plot Summary:


In the neon-lit streets of contemporary Seoul, Jun-seo, a disillusioned office worker, stumbles upon a hidden world shimmering beneath the surface of his mundane life. Each evening, as he walks home from his soul-sapping job at a tech conglomerate, he hears whispers of a voice that seems to echo directly from the Han River. Compelled by a blend of curiosity and an unshakable sense of déjà vu, Jun-seo begins to follow these whispers, leading him to an old vinyl record shop nestled in an alley of Itaewon, untouched by the city’s modern gloss.


The shop, named "Vinyl Dreams", is run by Hana, an enigmatic woman with an uncanny ability to read people’s deepest sorrows from the music they feel drawn to. Jun-seo finds himself returning night after night, drawn by Hana’s stories of the city's hidden layers, where the forgotten emotions of its citizens manifest into mystical creatures and unexplained phenomena. Each record in her shop plays not just music but the vibrant histories of Seoul itself—histories that seem to intertwine with Jun-seo’s own suppressed memories.


As Jun-seo delves deeper into this magical realism, he discovers he has the ability to 'see' these histories as they play out around him, blurring the lines between past and present. His journeys through Vinyl Dreams lead him to confront his own past, including the unresolved grief of his mother’s mysterious disappearance when he was a child. Hana guides him to understand that the city, much like its inhabitants, holds its own form of memory and grief, manifested through these supernatural occurrences.


The real challenge begins when a dark entity, born from the collective despair of the city's overworked and underappreciated masses, starts wreaking havoc, turning the city's latent magical energy into chaotic outbreaks. Jun-seo, with Hana's guidance, must learn to harness his newfound abilities to restore balance, finding allies in the spectral forms of Seoul’s past inhabitants and even the spirits residing along the Han River.


In a climactic convergence of forces, Jun-seo faces this embodiment of urban angst. In doing so, he not only fights for the soul of Seoul but also seeks closure for his own personal traumas. "Echoes of Han River" weaves a tale of self-discovery, redemption, and the invisible threads that connect one’s inner world with the sprawling urban landscape.


Korean Translation:

제목: 한강의 메아리

줄거리 요약:


현대 서울의 네온 불빛 아래, 환멸을 느낀 직장인 준서는 일상의 틈에서 숨겨진 세계를 발견한다. 그는 매일 저녁, 기술 대기업에서 지친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걸어가는 길에 한강에서 울려 퍼지는 속삭임을 듣는다. 이 속삭임에 이끌려 준서는 이태원 골목에 숨겨진 오래된 레코드 가게 ‘바이닐 드림스’를 찾아간다. 그곳은 도시의 현대적인 윤기와 동떨어진 곳이다.


가게 주인인 하나는 사람들의 깊은 슬픔을 음악에서 읽을 수 있는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여성이다. 준서는 밤마다 그녀의 가게를 찾아가고, 도시의 숨겨진 층위에서 잊혀진 감정들이 신비한 생물과 설명할 수 없는 현상으로 나타난다는 그녀의 이야기에 이끌린다. 그녀의 가게에 있는 각 레코드는 음악뿐만 아니라 서울의 생생한 역사를 연주하며, 이 역사는 준서 자신의 억눌린 기억과 얽힌다.


준서는 이 마법 같은 현실 속에서 과거와 현재 사이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자신의 역사를 '보는' 능력을 가진다는 것을 발견한다. ‘바이닐 드림스’를 통한 그의 여정은 어린 시절 사라진 어머니에 대한 해결되지 않은 슬픔을 포함해 자신의 과거를 직면하게 만든다. 하나는 도시가 그 주민들처럼 자체적인 기억과 슬픔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초자연적 현상을 통해 나타난다는 것을 이해하도록 그를 돕는다.


진정한 도전은 도시의 과로하고 소외된 대중들로부터 태어난 어두운 존재가 혼란을 일으키기 시작할 때 시작된다. 준서는 하나의 지도하에 새로운 능력을 사용하여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서울의 과거 주민들의 영혼과 한강에 사는 정령들을 동맹으로 삼는다.


힘의 정점에서 준서는 도시의 불안을 구현한 존재와 맞서 싸운다. 이를 통해 그는 서울의 영혼뿐만 아니라 자신의 개인적인 트라우마에 대한 해결을 추구한다. ‘한강의 메아리’는 자기 발견, 구원, 그리고 내면의 세계와 광대한 도시 풍경을 연결하는 보이지 않는 실들을 엮은 이야기다.


결론


소설 플롯 프롬프트 메이커는 플롯 작성에 AI를 활용한 도움을 받거나, 새로운 플롯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하는 작가님들에게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플롯 프롬프트 메이커는 챗GPT로 소설 쓰기를 구입하시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챗GPT로 소설 쓰기 구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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