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연초가 시작되고 얼마 안 되서
입원을 했다가 퇴원을 했습니다.
가만히 놔두었더라면 더 큰 병이
될 수 있었던 상황이라
미리 발견하고 치료해서 참 다행입니다.
또 다른 고통을 경험하고
또 다른 이의 고통을 지켜보면서
삶이란 무엇일까? 고통은 무엇인가?
라는 고민을 해 본 시간이었습니다.
고통은 흔적을 남깁니다.
그것이 삶의 걸림돌이 될 수도 있고,
삶의 원동력이 될 수도 있겠지요.
결국 그 선택 또한 나의 몫
.
생각을 그리고 쓰는 남자 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