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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추군 Jan 17. 2022

고통의 흔적

연초가 시작되고 얼마  되서 

입원을 했다가 퇴원을 했습니다.

가만히 놔두었더라면 더 큰 병이

될 수 있었던 상황이라

미리 발견하고 치료해서 참 다행입니다.


또 다른 고통을 경험하고

또 다른 이의 고통을 지켜보면서

삶이란 무엇일까? 고통은 무엇인가?

라는 고민을 해 본 시간이었습니다.


고통은 흔적을 남깁니다.

그것이 삶의 걸림돌이 될 수도 있고,

삶의 원동력이 될 수도 있겠지요.


결국 그 선택 또한 나의 몫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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