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라!"
뻔한 소리처럼 들린다. 학생일때만 적용되는거 아니냐고? 절대 아니다. 회사에 들어갈 때,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회사에서는 업무를 지시하는 상사의 의도를 파악하면 된다. 이처럼 우리는 출제자에 따라 다른 stance를 취하는 유연한 태도가 필요하다.
이렇게 했으니 다른 곳에서도 100%먹힐거라고? 전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출제자의 의도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이번에 본 면접에서는 내가 너무 자만했던 것 같다. 면접에서 떨어져본 적이 없기 때문에 당연히 될 줄 알았다. 하지만 겸손해야 하며, 배울 의지가 충분하다는 걸 보여줘야 하며, 실제 300이상 버는 사업모델이 있어야 했다. 그걸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지금이라면 독점 판매권을 딴 이야기를 했을 텐데, 부족했다. 휴..! 솔직함이 다가 아닐 때가 있다.
사람은 극도의 집중과 몰입상태로 인해 태어났다. 그렇게 기억에 남는 장면도 극도의 집중과 몰입상태일 때가 많다. 우리는 매일을 아니 매분 매초를 극도로 몰입한 상태로 살아갈 필요가 있다. 그걸 통해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선택했다. '지여인'들이 내가 극도의 집중과 몰입상태로 만들 수 있는 대상임을. 그렇기 때문에 그들을 좀더 붐업시켜서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게 도와줘야겠다고.
그럼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직접 찾아가는 방법도 있고 내가 있는 곳으로 오게 하는 방법도 있다. 나는 아마 내쪽으로 오게 해서 분석할 것 같다. 그래서 직접 만나서 컨설팅하는게 가장 먼저 되지 않을까 싶다. 빨리 기본을 만들고 한 명씩 만나는 일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