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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더티브 Sep 11. 2019

[마티레터] 애 데리고 와도 되는 북토크

<엄마는 누가 돌봐주죠?> 출간 후 생긴 일들

안녕하세요. 마더티브입니다.


지난 2일 <엄마는 누가 돌봐주죠?>를 정식 출간하고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요.


 



1. 기자협회보 인터뷰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6619


마더티브는 같은 언론사 기자, 디자이너 4명이 함께 만든 온라인 매거진인데요. 기자협회보에서 마더티브 창간 초기부터 관심 가져주시고 여러 번 인터뷰 요청 주셨는데 상황이 맞지 않아서 계속 만나지 못했어요. 이번에 책 출간하면서 드디어 인터뷰를 하게 됐네요.


에디터 홍과 에디터 인성은 퇴사 후 소셜벤처에 입사하게 되면서 이제 더 이상 기자가 아니기는 하지만 ㅎㅎㅎ 마티는 언론인이자 엄마로서 지금의 육아 문화에 문제의식을 갖고 만든 매체이기도 해서 뜻깊었어요.


애둘맘 워킹맘이기도 한 김고은 기자님과 2시간 동안 폭풍공감하면서 수다를 떨었는데요. 이야기하다 보니 마티를 했던 지난 1년 동안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더라고요.


저희들 자신에게도 그리고 가족들에게도. 그 사이 아이들도 많이 자랐고요. 그 결과물이 한 권의 책으로 정리가 됐다는 생각이 들어서 뭉클했어요.  


두서없이 나눈 이야기를 김고은 기자님이 잘 정리해주셨어요. 마티의 과거, 현재, 미래가 압축돼있네요. 감사합니다.

 



2. 요즘 것들의 사생활 패널 출연 


https://youtu.be/YhMceglYVz0


마더티브 명절 기획 기다리셨나요?(다 알고 있어요^^)


에디터 홍이 '요즘 것들의 사생활' 채널에 '명절 파업하는 요즘 것들'로 출연했어요. ‘서늘한 여름밤’ 서밤님, ‘프리 낫 프리’ 다혜님과 함께 이야기했는데 이날 처음 만난 건데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말 즐겁게 이야기 나눴어요.


프로그램 기획하신 '백구부부' 혜민님, 현우님이 너무 준비 많이 해주셔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인터뷰할 수 있었어요. 그동안의 다사다난했던 명절 투쟁에 대해서도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고요.

우리에게는 더 다양한 선택지, 더 다양한 이야기가 필요해요. 결혼을 하거나 아이를 낳았는지와 무관하게요. 2부도 기다려주세요!




3. <엄마는 누가 돌봐주죠?> 북토크 



마더티브가 <엄마는 누가 돌봐주죠?> 출간 기념 북토크를 엽니다. 드디어 처음으로 독자 여러분을 만나게 됐는데요(두근두근)

'조동' 없어 외로운 엄마들
아이도 나도 소중하게 지키고픈 엄마들  
남편과의 반반육아를 고민하는 엄마들
출산과 육아가 두려운 임산부들

모두 오세요!

아이, 남편과 함께 참석하셔도 돼요. 장소는 합정에 있는 '달리운동장'인데요. 문화센터처럼 평평하고 너른 좌식 공간이어서 기어 다니는 아기도 이제 막 걸음마하는 돌쟁이도 마음껏 뛰놀 수 있습니다.

일시 : 2019년 9월 28일 토요일 오전 11시


장소: 달리운동장(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3길 31-31 네오빌딩3층 / 합정역 8번 출구)


참가비 : 8,000원(간단한 음료 및 다과 포함)

신청은 http://bit.ly/2kgqFwO​ 여기로. 마티에게 궁금한 점, 질문 남겨주세요. 무엇이든 좋아요.


참가비 입금 확인 후 확정 문자 발송드립니다. 많은 신청 부탁드려요. 제에발...





나를 지키고 싶은 엄마들을 위한 <엄마는 누가 돌봐주죠?> 절찬리 판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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