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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엄마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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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더티브 Dec 09. 2020

기혼 여성의 일과 삶, 이야기 나눠요

다양한 방식으로 일하는 여성 서사가 궁금하다면 

안녕하세요. 에디터 홍입니다. 나를 지키고 싶은 엄마를 위한 웹 매거진 <마더티브>와 엄마의 잠재력에 주목하는 종이잡지 <포포포> 매거진은 올 한 해 '마티포포'라는 콜라보 팀으로 여성가족부 2020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버터나이프 크루'로 활동했는데요. 그 결과물로 얼마 전 <내 일을 지키고 싶은 엄마를 위한 안내서>를 출간했어요. 예상치 못했던 주문 폭주, 조기 마감과 함께 1천 부 무료 배포를 마쳤고요(감사합니다!). 올해 말을 목표로 부지런히 <내 일을 지키고 싶은 엄마들에게>(가제)라는 확장판 인터뷰집을 작업 중이에요. 


이번 인터뷰 프로젝트에서는 3명의 엄마가 각기 다른 직군/상황/배경의 엄마 10명에게 내 일을 지키는 법에 대해 물었는데요. 버나크에서 인터뷰 뒷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셨어요. 얼마 전 마더티브에도 소개드렸던 <나의 사적인 세종 이주기>를 펴낸 진심 팀과 함께 하기로 했는데요. 진심은 결혼 후 세종으로 이주한 뒤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30대 여성 8명을 인터뷰했어요. 


오는 12월 19일(토) 오후 2시, 마티포포와 진심이 함께 '기혼 여성의 일과 삶'에 대해 이야기 나누려 해요. 온라인으로 진행되고요. 지속 가능하게 일하고 싶은 여성들의 커뮤니티 '창고살롱' 살롱지기 혜영(W Plant 공동대표)이 사회를 봅니다. 


지금 이벤터스에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고요. 질의 응답 세션도 마련했어요. 코로나 상황 때문에 온라인 세션으로 진행됩니다. 마티포포 멤버들이 궁금했던 분들, 저희도 이번 기회 통해 비대면으로라도 만나고 싶어요. 다양한 방식으로 일을 만들어가는 여성들의 서사가 궁금하다면,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또 하나, 마더티브 인스타그램에서 <내 일을 지키고 싶은 엄마를 위한 안내서>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 중이에요. 책 어떻게 읽으셨는지, 마음에 남는 문장은 뭔지 궁금해요. 많은 참여 부탁 드릴게요. 




마더티브 인스타그램 instagram.com/mother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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