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워커를 선택하라

자유롭게 일하는 삶을 꿈꾼다면

by 모티프레임

자유롭게 일하면서 먹고사는 삶을 우리는 모두 꿈꿀까? 이것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봤지만 모두 그런 것 같지는 않다. 자유라는 단어가 가진 의미는 정말 각자가 떠올리는 범주가 너무 넓어서 사전적인 의미를 짚고 넘어가는 게 좋을 것 같다.


f.png 출처 : 국립국어원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일을 해서 돈을 벌면 프리 워커가 된다는 이야기라고 아주 단순하게 해석해도 프리 워커라는 삶의 형태를 거칠지만, 설명이 가능하다. 프리랜서나 프리워커나 프리에이전트나 용어의 차이만 있을 뿐 알맹이는 거의 비슷한 것 같다. 프리 워커의 형태로만 존재하는 직무 분야도 많고(대표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작가가 있다) 자본주의 사회 구조가 고정비용을 갈수록 줄여나가는 형태로 진화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고정비 부담이 없는 형태의 일거리가 고정비 부담이 높은 일자리를 대체해 나가고 있다. 그것도 아주 가파른 속도로 말이다. 그 속에서 살아가는 나 역시 어떤 계기로 인해 프리 워커의 삶을 꾸려나가려고 회사를 나왔다. 희미한 계획도 준비도 없이 말이다. 정확히 표현한다면 일단 회사를 나와야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삶이 점점 내가 원하는 방향과 멀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 내가 회사라는 조직에서 크게 변화를 줄 수 있는 건 거의 없었다. 중간 관리자의 위치였지만 10명 남짓한 팀원들에게도 대표와 경영진에게도 말이다. 일이라는 것의 본질적인 의미에 대해 시간을 갖고 다양한 고민을 하며 책도 읽고 관련 다큐멘터리도 보며 나만의 철학을 다듬기 위해 이 글을 쓰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프리 워커의 삶을 여기에 기록해 보려고 한다. 이 글을 보는 분들에게 아주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간절히 바란다.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콘텐츠

일이란 무엇인가

Working: What We Do All Day(오바마가 직접 출연하고 내레이션을 맡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