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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예림 Mar 28. 2023

자기를 발견하는 운동에세이 쓰기 모집

운동습관도 만들고, 글쓰기도 하고! 


같이 일주일에 한번, 

운동하고 글 쓰는 시간 가져볼까요? 


*나를 사랑하는 가장 좋은 습관, 운동하기, 글쓰기!  

일주일에 한번, 온라인에서 줌으로 홈트레이닝을 함께 나누고 

(운동지도는 울림코치가 합니다) 


운동 경험을 토대로 글감과 글을 쉽게 이어 쓸 수 있는 질문을 공유하고, 

조용히 줌 안에서 글을 쓰고 멤버들과 공유해 볼 거에요. 

꼭 긴 글이 아니어도, 짧은 글, 그림도 괜찮아요. 


*모집기간: 3/28 (화)~4/4(화) 

*활동기간: 4월 매주 (수) 저녁 8:00~ 10:00 (줌 온라인) 

(4/5, 12, 19,26) 회차 별 접수 가능 (4회 접수 시 4만원 할인)  


*활동방법: 주1회 1시간 홈트레이닝 + 1시간 운동에세이 쓰기 


*치유요가협회 지도자, 폴리메이트, 프립, 삼성전자, GS칼텍스, LH주택토지공사 등등 대기업에서 운동심리학 특강을 진행하고 운동습관 코칭을 진행중인  울림코치가 운동지도를 진행해요. 


*공저서 한 권 저자, 브런치작가로도 활약중인 울림코치가 글을 잘 쓰는 나름의 노하우에 대해서도 공유해 드릴게요. 


신청링크 바로가기: https://forms.gle/aLAV62MBzijvoPJ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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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링크는 여기: https://forms.gle/aLAV62MBzijvoPJo7


운동이 좋은 건 누구나 알지만, 

운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건 어려운 일이다. 

많은 기업에 강의를 가서도, 

"주기적으로 운동 하시는 분 손 한번 들어볼까요?" 하면 


대체로 30명에 4~5명 꼴이다. 


어쩌면 '운동의 좋음' 이 자신의 삶에 얼마나 좋은지 연결하기 어려워서가 아닐까. 운동보다는 책, 영화, 음악, 여행을 훨씬 좋아하는 분들께, 책, 영화, 음악, 여행을 즐기듯,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제안해보고 싶어서 기획한 프로그램! 


홀로서기를 결심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꼈을 때- 


오히려 매일 운동을 했다.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달리기를 하러 중랑천으로 뛰어나갔는데, 5키로를 야심차게 달리고 나면 걸어서 돌아오는 길엔 어렵다고 느껴졌던 이것 저것이 정리되며 글이 술술 써졌다. 


매일 운동을 하자고 결심한 것이 압박이 되어, 오히려 운동이 어려워졌을 때에도 나는 내 움직임을 생각하며 떠오른 것들을 바탕으로 '움직임 일기' 를 썼다. 숨쉬고 팔다리를 움직이고 여기저기 다니며 가치를 나누기 위해 했던 모든 움직임에 가치가 담겨 있었고, 꼭 운동이 아니어도 나는 건강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뿌듯했다. 매일의 움직일 수 있는 기회들이 반가와서 더 많이 움직이고, 더 많이 웃고, 더 많은 에너지를 여기저기 나눴다. 하루를 꽈악 채워서 에너지를 쓴 날에 움직임 일기는 감사함과 충만함으로 가득했다. 


부담스럽지 않게 딱 일주일에 한번만, 줌으로 만나서 운동하고 글써요:) 


신청링크는 여기: https://forms.gle/aLAV62MBzijvoPJ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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