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존재코칭 2회기 후기
나를 하나의 존재로 대해주는 코치님 앞에서 그야말로 마법이 펼쳐진다.
그동안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는 나는 얼마나 애써야 했던가. “당신 안에 답이 있고, 당신은 그 답을 실천할 힘이 충분합니다.” 는 전제 안에, 40여분의 코칭이 물 흐르듯 흘러갔다.
<이제는 때가 된 것 같아요. 바디풀니스 코칭으로 제가 사람들께 드리는 에너지가 정리되고, 정리된 콘텐츠로 건강 코칭을 업그레이드할 때. 그 어느 때보다 명료하게 느껴요. 책을 한 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건강한 습관에 대한 워크북 형태로 실천 가이드가 될 수 있는 책이 될 거 같아요.>
000을 하고 싶어요!라는 의지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느끼고 일어나야 할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잘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도 있었다.
”눈을 감고 콘텐츠가 정리된 때를 상상해 보세요.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
<해야 할 일을 해낸 느낌이에요. 명료하고, 차분하고, 기대감이 느껴집니다>
”이미 이뤄진 것 같은, 그런 힘을 갖고 계시기에 제게도 의식적 고양감이 느껴집니다. 분명 그렇게 하실 거라는 믿음과 에너지가 느껴지네요. “
정말 되는 일은 기쁘거나 설레는 느낌 없이 잔잔한 행복이 차오른다.
지복의 코칭, 에너지의 코칭. 존재의 단단한 힘을 다져, 필생의 업을 자연스레 실천에 옮기게 하는 코칭.
코칭 후 세젤맛 콩국수는 보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