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세상의 중심은 나

by 보물상자

주인공


내가 없는 이 세상엔 무엇이 있을까

나 없이도 세상은 여전히 존재하겠지만

내가 없는 세상에서

사람은, 우주는 무슨 의미일까

내가 없는 이 세상에

부유와 평화는 내게 어떤 의미일까


내 생명 있어 친구가 있고

나 숨쉬기에 자연이 아름다우니

내가 이 세상의 주연이어라

내 호흡 있어 우주가 찬란하고

나 살아있기에 별도 달도 반짝거리니

내가 이 우주의 주인공이어라


인생은 짧은 무대요

세상 만인은

나를 위한 청중이니

연극이 끝나는 그때까지

생명이 다하는 그날까지

주인공으로 멋지게 살다 가자





성경에서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창조하신 후 땅을 정복하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생명을 다스리라는 권한도 주셨습니다. 땅을 정복하고 세상의 모든 생명을 다스리라는 권한을 위임받은 우리는 탄생부터 주인공인 것입니다. 인간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이 세상의 주인공인 것입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주인공으로 시작합니다. 모든 아기는 태어나는 그 순간! 주인공이 되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니까요. 하지만 점점 자라면서,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 중요한 주인공은 간데없고 조연으로, 엑스트라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심지어는 청중으로, 방관자로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내가 세상의 주인공임에도 주변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언제든 어디서든 주인공이나 핵심인물이 되지 못하고 주변인이나 보조자로 살아가는 사람들 말입니다.


부와 명예를 가진 누군가가 있다고 할지라도 나의 입장에서 보면 그 사람은 한낱 조연이요, 엑스트라요, 행인일 뿐입니다. 자기가 이 세상의 주인공인데, 자기가 없으면 이 세상의 그 무엇도 자기 자신에게는 존재의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엑스트라처럼 살아갑니다.


이 세상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나 자신입니다. 내가 없으면 배우자도, 부모도, 자식도 사라진 자신에게는 존재의 의미가 없어집니다. 내가 없으면 고향도, 조국도, 지구도, 우주도 없어진 자신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내가 살아있기에 세상의 모든 것들이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나무도, 바람도, 해님도, 아기도, 돈도, 집도, 행복도... 내가 없는 세상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나 자신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마 16:26)


선물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큰 선물은 생명의 선물입니다. 왜냐하면 내 목숨이 없다면 어떤 선물도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의 입장으로 보면 이 세상 사람들 각자는 모두가 주인공들입니다.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우리 각자는 멋지고 잘 나가는 주연배우로 살아야 합니다.




다음 편에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