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지금이 가장 행복한것인지도 모를
"어떤 부모는 규칙을 너무 강조하고, 또 어떤 부모는 자신이 정한 규칙조차 잊고 뭐든지 알아서 하라고 한다. 그렇다면 두 부모 중 어떤 부모가 좋은 부모일까? 그 답은 아이마다 다르다. 어떤 아이는 규칙을 알려주지 않는 부모가 너무 불안하고 또 다른 아이는 규칙이 답답하다. 전자인 아이처럼 어린 시절을 겪은 부모는 규칙을 알려주지 않는 부모가 제 역할을 한다고 평가할 것이고 후자인 아이처럼 어린시절을 겪은 부모는 사람은 자발적으로 할 때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아이를 그대로 놔두라고 한다. 그런데 사실 이 질문에 정답은 없다. - 출처: 아이의 그릇. 저자 이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