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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동기 Jul 28. 2022

개발자 역량을 기르는 3가지 방법

1.블로그 운영하기


이전 직장에서는 회사의 보안 때문에 블로그등의 운영이 불가능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자유가 허용이 되어서 내가 하는 개인적인 기술들은 가능하면 블로그에 정리를 하는 편이다.
블로그들도 많이 있지만 네이버 블로그가 가장 망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어 네이버 블로그를 추천한다.

회사가 문 닫으면 수십년간 쌓아온 데이타들은 한순간에 날라간다. 블로그에 찾아오는 손님이 없어도 자기의 기술 내용들을 정리하는 것이기에 방문자 수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말아야 한다. 오직 기록하는 것이 위대한 습관이다.

최소 하루에 1개씩은 기록하면 좋다. 네이버 블로그는 검색기능이 휼륭해서 자신의 역사속에 단어들을 쉽게 찾아볼 수있다. 이것을 종이로 적어놓았다면 그 단어를 찾는데 1년이 걸릴지도 모른다. 네이버 블로그에 자신의 역사를 기록해야 한다.

2.해거톤 참여하기


해거톤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프로그래머나 관련된 그래픽 디자이너,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계자, 프로젝트 매니저 등이 정해진 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작업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소프트웨어 관련 이벤트를 말한다.

이런 대회가 많이 있는데 나는 참석은 해보지 않았지만 참석해본다면 과정속에서도 큰 의미를 찾을 것이다. 목표가 있어야 움직인다. 매일 무료하게 사는 것보다 가끔은 이런 이벤트 대회에 참석을 해서 실력을 점검받고 좌절하는 것도 필요하다. 상금을 받는 다면 더욱 휼륭하겠지만 참석자체가 상금이다.

3.사이드 프로젝트 진행하기


아. 이것은 쉽지가 않다. 본인의 업무를 하면서 시간을 내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는 하다. 잠자기도 바쁜데 남는 시간안에 다른 업무를 하는 것은 본업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남는다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실행하면 좋다.

나같은 경우 안드로이드 구글 마켓에 개발해놓은 앱들이 있다. 그 앱들은 한번 등록해보면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다운 받아서 사용한다. 개발자 배용 25달러 정도만 내면 영구적으로 안드로이드 마켓에 자기의 개발한 프로그램을 올릴 수 있다.

자기 소개서에 장황한 것을 적어도 심사관은 믿지 않는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마켓에 앱을 올려놓고 자기가 한 부분에 대해서 설명한다면 자기 실력을 증명할 수 있다.

4.본업과 역량 향상의 선순환 구조가 중요
밤새 사이드 작업을 하고 낮에 본업에 소홀히 한다면 최악이다. 블로그운영, 해커톤 참여, 사이드 프로젝트 진행이 본인의 실력향상과 본업에 상승효과를 나타내야 한다.
그 적정선은 본업에 피해가 가느냐를 기준선으로 잡으면 된다.

모두가 다 성장하여 세계적인 IT 강국으로 가는 밑거름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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