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이기는 길은 인공지능

by 박동기

출장을 다녀온 직원의 보고서를 보았다. 중국 제품의 발전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실감했다. 인공지능이 발달한 중국이 내일은 어떤 모습일지 두렵다.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개발 속도는 가속화되고 개발자에 대한 수요조차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세상이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바라보며,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잘 사는 것’일까 깊이 고민하게 된다. 눈앞에서 빠르게 진화하는 중국의 기술과 제품을 보면, 우리의 제품이 상대적으로 초라하게 느껴질 정도다. 앞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해 그 격차는 더욱 커질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중국을 이길 수 있을까? 중국 제품과의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 모방을 넘어선 차별화된 기능과 사용자 중심의 혁신이 필요하다. 솔직히 말해, 중국이 무섭다. 지금은 간신히 따라가고 있지만 다음 세대는 어떻게 이 흐름을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 큽니다. 다음 세대는 무엇을 먹고 살아가야 할지 걱정이다. 기술력과 산업 전반에서 밀리기 시작하면 결국 중국의 영향력 아래 놓이게 된다. 기술 식민지 수모를 어떻게 감당할지 두려움마저 든다.


중국을 이기기 위해서는 우리의 AI 역량이 더욱 강력해져야 한다. AI를 기반으로 한 빠르고 안정적인 개발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사회 전체가 기술 발전을 향한 하나 된 열정을 가져야 한다. 분열은 나라를 병들게 하는 독이다. 하나로 뭉쳐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자유로운 도전의 문화가 필요하다. 사람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일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어야 한다 도전 속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세계적인 성공 사례가 나올 수 있다. 그 성공이 곧 국가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원동력이 된다.


무엇보다도 국민 모두가 실력을 갖추는 것이다. 기술에 대한 열망과 교육에 대한 갈망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전 국민이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들어야 중국을 넘어설 수 있다. 지금은 내부 갈등이나 비난에 시간을 쓸 때가 아니다. 우리는 작은 돛단배가 아니라 세계로 항해하는 항공모함을 띄울 때이다.


대한민국이 하나 되어 항공모함처럼 강력하게 세계를 향해 전진한다. 더 넓은 바다로 나갈 때 중국을 넘어 진정한 세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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