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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신주쿠, 시나가와
처음으로 직접 카메라를 샀다. 그 유명한 rx100. 사실 처음에는 적당한 10만원대 디카로 구매하려고 생각했는데, 실물을 보고 나니 이거다 싶어서 바로 샀다. 물론 중고로. 시부야에 있는 쟝바라라는 중고 가게에서 2만 5천엔을 주고 구매했다.
그리고 새 카메라(중고지만)에 신나서 하루종일 실컷 찍고 다닌 사진들
책과 여행과 취미생활에 대한 비정기 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