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아름다워라, 여성대통령

11월 26일 촛불집회 전날

by 이게바라

오! 아름다워라, 여성대통령


image-11.jpeg 멕시코 한류 콘서트에서 팅팅부어 아름다운 여성대통령



옛날 개, 돼지가 국민인 나라에 헌정사상 첫 여성대통령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나라와 결혼한 순수한 영혼이었습니다.

대통령으로 한 점의 욕심이라도 있었다면 천벌을 받을 거라고 믿는 결백한 영혼이었습니다.

오!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대통령은 자신의 욕심보다는 재벌의 재산 승계에 신경을 써줬습니다.

자신의 재산증식보다는 오랜 지인인 한 아줌마의 작은 이익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써줬습니다.

오! 아름다워라, 여성대통령의 마음.


개, 돼지 나라 여성대통령은 아름다운 만큼 낯가림이 심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이 되어도 관저에서만 기거하며 장관들조차도 얼굴을 보지 못 했습니다.

오! 아름다워라, 여성대통령의 얼굴.


낯가림 심한 여성대통령은 그 아름다운 얼굴을 고이고이 보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온갖 시술을 받기 시작합니다. 시술을 넘어 수술까지.

얼마나 아팠을까요?

우리의 여성대통령은 자신의 얼굴이 곧 나라의 얼굴이기도 하기에 꾹 참았습니다.

오! 아름다워라, 여성대통령의 인내심.


아름다운 대통령은 권력의 꼭대기 최정점에 있어서인지 고산병에 시달린 모양입니다.

그랬기에 아름다운 대통령은 고산병에 효렴이 있다는 ‘바아그라’를 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오! 딱하기도 하여라, 여성대통령.


아름다운 여성대통령은 아이들의 혼의 비정상을 막고자 국정교과서까지 만드시고,

위안부 합의는 사과도 없이 졸속으로 체결 하더니만,

피의자 신분에서도 한일군사협정을 맺었습니다.


오! 아름다운 여성대통령이시여~

제발 아름다움과 정신을 맞바꾸시지 마소서.

제발 미치지 마십시오.

머리에 꽃을 꼽지 않으셔도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오! 아름다운 여성대통령이시여~

제발 아무 일도 하지 마소서.

이제 그만 그 높은 곳에서 내려오소서.

이제 편안히 여성으로 사생활을 누리소서.



추신.

아름다운 여성대통령이시여,

당신이 친애하는 분들 그 높은 곳에서 꼭 밀어내고 내려오소서.

그래주소서.


아름다운 여성대통령과 그녀의 지인을 보며 절망하지만,

내일은 광장에 나가 희망을 볼 겁니다.

절망한 만큼 더욱 희망찰 겁니다.

그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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