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목소리에 누워
곱게 자란 느낌에
공부 잘 하는 모범생.
새침한 이미지야.
노래도 잘 부르지만
뭔가 다 쏟아내는 느낌이 아닌
적당히 상대를 당겼다가 밀어내는 것 같아.
이런 상상도 해봐.
조용하고 침잠되어 있는 그녀에게 다른 모습은 없을까?
노래를 부른 뒤 대기실에 온 그녀가 스텝들에게 쌍욕을 해대지는 않알까?
그런데 그녀의 입에서 나온 욕이라면 욕조차 달콤하게 들을 수 있을 거 같아.
그녀는 바로
jessie ware
고백하건데 난 제시 노래 스타일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
노래에 귀기울이기 싫을 때,
그때 듣는 노래야.
그러면 어느샌가 그녀 목소리에 쉬고 있어.
그녀 목소리에 눕고 싶은 오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