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013 _ jeremy zucker

내일 <그>가 온다

by 이게바라

내일 <그>를 데려오기 전에 한 명 깔아봐.


지금까지도 다 <그>를 위해 깔아논 거긴 해.


'아이유'를 위해 여자 뮤지션을 깔은 것처럼 말야.


지금까지 <그>와 비슷한 나이 또래를 친구들을 불러오다가


얼마 전부터는 <그>와 이미지가 비슷한 뮤지션을 둘러보고 있는데


이 친구도 <그>처럼 청정구역의 느낌이 있어.


97년 생인 그는 <그>보다 한 살 어려.


이 친구에게는 거친 힙합은 그저 낡은 거라도 되는 것처럼.


자신만의 분위기로 노래를 읊어대.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야.



자, 이제 <그>를 만날 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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