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6일 _ 좀비영화보다 무서운 동영상
인간이라고 다 같은 인간이 아니다.
내가 후원하고 있는 독립언론 '뉴스타파'의 이번 편은 이빨이 덜덜 떨릴 정도로 무섭다.
경쟁으로 인한 계층화가 뚜렷해지고 그 벽은 갈수록 완고 해진다.
이렇듯 경쟁을 부추기다 보니 송유근 같은 아이큐가 높은 친구가 표절을 서슴지 않는다.
이런 사회에서 '평등'을, '인간다움'을 얘기할 수 있을까?
가만 생각해보면 학창시절 반장의 시험지를 힐끔 훔쳐봤던 내 모습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인간이기에 그렇다면,
인간이기에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밖에는 말 못 하겠다.
어느 시인의 에세이 제목처럼
사람만이 희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