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bitgumi 입니다!
우리 주변엔 다양한 피해자들이 존재하죠.
특히나 여성 피해자들은 자신이 당한 범죄에 대한 공포심으로 신뢰성을 의심받기도 합니다.
애플티비의 시리즈<샤이닝 걸스>를 보다가 엘리자베스 모스가 연기하는 커비 라는 캐릭터가 눈에 들어왔어요. 그도 살인사건의 피해자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의 진술은 주변에서 그렇게 신뢰를 받지 못해요.
시리즈 내내 도와주는 몇 없는 사람마저 의심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위축되어 있지만 범인을 찾아낼거란 희망이 보이면 눈빛이 번뜩이죠.
엘리자베스 모스가 출연하는 영화 <인비저블맨>도 가정폭력 피해자의 이야기죠. 비슷하게도 피해자는 자신이 겪은 일을 이야기하지만 주변에서는 피해자를 의심하죠. 이런 일이 꽤나 흔하게 현실에서도 벌어질 거란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엘리자베스 모스의 얼굴이 그런 상황에 처한 피해자의 얼굴을 대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최근 <닥터 스트레인지>에 출연한 완다도 사회적인 피해자라고 할 수 있죠. 완다의 이전 이야기를 모두 알고 있는 관객이라면 그렇게 완다가 파괴적인 폭주를 하는 이유도 알 수 있을 거에요. 자신의 의지로 행복을 찾기 어려운 그가 폭주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할 거에요.
이렇게 세 영화를 보며 이런 저런 생각과 감정들을 떠올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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