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bitgumi 입니다!
이제 여름 영화들이 모두 개봉한 것 같아요. 조금은 작고 소소한 영화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어서요.
물론 곧 추석이어서 추석 흥행을 노린 영화들이 개봉을 준비하고 있죠.
시사회를 통해 본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는 일반적인 로맨스영화는 아니었어요. 주인공 율리에를 보며 꽤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죠.
나 자신의 모습이 율리에에게서 보였어요. 여전히 갈팡질팡 하며 내가 원하는게 뭔지 고민하는 모습이요.
시리즈 [샌드맨]은 정말 독특한 분위기의 시리즈에요.
'꿈'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삶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하게 만들죠.
판타지 장르라고 말할 수 있을텐데 약간 추리나 공포스런 분위기도 느껴져요.
영화 [데이 시프트]는 전형적인 B급 뱀파이어 영화에요.
가볍게 볼 영화를 찾는 분들에겐 딱 좋은 영화인데,
저는 주인공의 모습이 너무 마음에 걸렸습니다.
이번 주는 이런 영화들에 대해서 떠오른 생각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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