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최고의 시설을 지닌 독채 펜션
안녕하세요 중장기 숙박 플랫폼 미스터 멘션입니다!
제주도 한 달 살기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계시거나 혹은 갈팡질팡 하시는 분들은 이 글을 주목해주세요.
이번 글은 미스터멘션을 통해 호스팅 하시는 쿠지 홀리데이 호스트님의 이야기예요.
제주도를 여행하고 계시는 게스트님들에게 행복과 만족을 드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고민하고 계시는 호스트님의 이야기를 통해 머리로만 생각하던 제주도 한 달 살기를 실천으로 옮기는 계기가 되길 바랄게요 :D
그럼 쿠지 홀리데이 호스트님의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지금부터 8년 전, 일상의 삶에 지쳐서 잠시 휴가를 내어 내려왔던 제주에서의 일주일 살기가 인연이 되어 이젠 어느덧 제주도 시골사람이 되어 버렸어요. 제주도로 내려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8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갔네요. 요즘 제 친구들은 과감히 도시생활을 접고 제주도로 내려온 저를 많이들 부러워해요. 예전에는 몰랐는데 제주도에서 지내보니까 왜 부러워하는지 이제 알겠더라구요.
저의 보통 하루 일과는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서 직접 가꾸고 있는 천혜향 하우스에 출근하는 것으로 시작해요. 약 2시간 정도 천혜향 나무들을 물을 주며 보살피고 난 후 펜션으로 올라와 게스트분이 머무실 경우에는 조식을 먼저 준비해 드리고 나서 저도 아침 식사를 한답니다.
보통 오전의 일과는 이렇고 오후에는 펜션 객실 청소를 하거나 아니면 다시 하우스로 내려와서 나무들을 돌봐요. 그리고 저녁 6시쯤 저녁식사를 한 다음 펜션 라운지에서 주변에 사는 이웃 분들과 친교의 시간을 가진답니다.
이런 일상 덕분에 이전의 직장을 다닐 때는 느끼지 못했던 쉼과 평안을 요즘 들어 느끼고 있어요. 한마디로 제가 하고싶은 거 다할 수 있는거죠. 그래서 전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지금이 더 행복하고 좋답니다.
지난 기간 동안 저는 주로 에어빈앤비를 통해서만 숙소 예약을 받았어요. 나름 열심히 해서 그런지 몰라도 자랑 하나만 하자면 에어비앤비에서는 나름 슈퍼 호스트랍니다. 그러다 우연찮게 미스터멘션을 알게 되었어요.
중장기 숙박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니 비성수기 기간에 숙소 공실 문제와 청소 및 응대로 인한 피로감 등을 줄일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미스터멘션에도 숙소를 등록했고 보름이나 한 달 등 장기숙박을 원하시는 게스트님들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75평 프라이빗 풀빌라 독채형 펜션으로 하루에 오직 한 가족, 한 팀만 받는 숙소에요. 펜션은 모두 3개의 침대방과 거실 그리고 손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다목적 카페형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게스트 분들은 식사를 하시고 노래도 하시고 밤새 이야기도 하실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지난 8년 간 이곳에서는 수없이 많은 생일잔치와 프로포즈, 출판 기념회, 작은 음악회, 기업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답니다.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이곳에 머물면서 '쉼'을 느꼈으면 좋겠네요.
8년 동안 호스트로 살아가면서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러면서 저도 보람과 행복을 느꼈어요. 그래서 저는 제가 느낀 것들을 게스트들에게 '행복'으로 갚아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예컨대 여자 게스트들을 위해 화장대에는 여성 용품들을 준비해놓는 작은 배려들, 불만사항이 생기면 지체없이 처리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오는 모습 등을 통해 게스트들이 행복을 느꼈으면 한답니다. 그러한 노력들이 게스트들의 마지막 퇴실날, "여기 오길 참 잘했네요" 라는 말로 열매 맺을 때면 그만큼 행복할 수가 없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게스트 분들에게 자랑할 수있는 또 하나의 자랑거리는 바로 제가 직접 재배하는 천혜향이에요. 머무시는 게스트 분들에게는 종종 천혜향 잼을 통해 간식도 만들어 드리고 천혜향을 직접 제공해드리기도 한답니다. 그렇게 한 달 동안 묵으신 후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시면 꼭 다시 전화가 오곤 하세요.
"호스트님~ 그때 먹은 천혜향이 또 생각나네요, 한 박스만 택배로 보내주세요" 이렇게 입소문이 돌고 돌아 지금은 매년 2월에 많은 분들에게 전량 택배로 판매하고 있답니다. 직접 오셔도 되고, 2월에 연락 한번 주세요. 아마 100% 만족하실거라 확신해요.
제주에서 지내는 8년 동안 제가 느낀 점은 딱 한가지에요. "여기 오길 참 잘했다."
네, 저 정말 여기 오길 잘한 것 같아요.
그리고 언젠가 이곳에 머무르게 되실 게스트님들도 이렇게 말씀하셨으면 좋겠어요.
"여기 오길 참 잘했다" 고 말이죠.
변함없는 정성과 노력으로 기다리고 있을게요. 우리 서로, 함께 느낀 행복을 공유해요.
지금까지 쿠지홀리데이 호스트님의 이야기였습니다.
쿠지홀리데이는 한 달 살기 뿐만 아니라 일주일 살기 등 단기로 머무는 게스트분들도 많은데요 !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과 머물고 싶을 때 미스터멘션을 통해 쿠지홀리데이를 예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