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하고 독특한 도자기 펜션
안녕하세요 중장기 숙박 플랫폼 미스터 멘션입니다!
제주도 한 달 살기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계시거나 혹은 갈팡질팡 하시는 분들은 이 글을 주목해주세요.
이번 글은 미스터멘션을 통해 호스팅 하시는 제주도유 펜션 호스트님의 이야기예요.
제주도를 여행하고 계시는 게스트님들에게 행복과 만족을 드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고민하고 계시는 호스트님의 이야기를 통해 머리로만 생각하던 제주도 한 달 살기를 실천으로 옮기는 계기가 되길 바랄게요 :D
그럼 제주도유 펜션 호스트님의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10여 년 동안 여행사에서 일본인들의 한국 도자기 여행을 기획하는 일을 했었어요. 일본인들의 한국 도자기 투어 여행을 처음 만든 사람도 저였답니다.
그러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많은 일본인들이 한국으로 도자기 여행을 떠나는데, 도자기를 테마로 한 숙소는 왜 없을까?" 그런 생각을 이어가던 중, 결심했어요. 내가 직접 도자기를 테마로 하는 숙소를 만들어 보자구요.
2002년 월드컵 열기가 한창일 때, 10년 간의 일본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들어왔어요. 어디서 숙소를 운영해볼까 고민하다 국제공항이 있는 제주도에서 시작하기로 마음먹었고, 2004년 3월에 '제주도유 펜션'의 호스트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답니다.
제가 일본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 들어오기 전, 마지막 작별인사를 함께했던 많은 분들이 계셨어요. 그중 이이지마 사장님 일행분들과 가장 돈독한 사이를 유지했답니다. 10년 간의 일본 생활 동안 참 많은 도움을 얻기도 했고, 주기도 했던 고마운 분들이죠.
그렇게 일본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하던 때, 마지막 작별인사 겸 식사를 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 제가 한국에 돌아가면 제주도에서 숙소 운영을 할 거라고 말씀드리니 꼭 첫 손님이 되어주겠다고 약속을 하시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냥 인사치레로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정말 첫 손님으로 찾아와 주셔서 정말 놀랐답니다.
그때부터 호스트로서의 제 삶은 아래의 글귀를 항상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고 있어요.
"會者定離 去者必返(회자정리 거자필반)". 헤어짐이 있지만 사람은 반드시 돌아온다. 이 마음으로 온 정성을 다해 모든 게스트님들을 대접하고 있답니다.
초기에 숙소 운영이 생각했던 것보다 쉽지 않았어요. 특히 하루, 이틀 이용하시는 분들이 퇴실하시고 나면 청소나 방역 등의 문제로 일이 많아지고 몸도 많이 피로해지더라구요. 그러다 미스터멘션의 편지를 한 통 받게 되었어요.
중장기 숙박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 취지도 괜찮고 이용해 보면 좋겠다 생각해서 미스터멘션에 등록을 하고 한 달 살기 손님들을 받기 시작했어요. 실제 숙소의 공실도 많이 줄었고, 청소 업무도 크게 줄어 몸도 마음도 좀 더 여유롭게 숙소 운영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저희 제주도유 펜션의 자랑거리 중 하나는 책이 정말 많아요. 그리고 숙소 곳곳마다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많이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숙소에서 조천 바다가 한눈에 보여 바닷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고 깊은 생각에 잠기면 일상의 분주함은 모두 잊고 힐링하실 수 있답니다.
저희 제주도유 펜션의 가장 큰 메리트는 게스트님의 추억을 도자기로 만들어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숙소의 벽면 한쪽은 머무르신 게스트님들의 이름이나 원하는 글귀를 도자기로 구워서 만들었답니다.
원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름과 글귀를 도자기로 새겨서 만들어 드리고 있어서 다들 만족하신답니다.
저희 제주도유 펜션은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만들어갈 게스트님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한 달간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제주도유 펜션 호스트님의 이야기였습니다.
혹시 제주도 한 달 살기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제주도유 펜션을 통해 그 꿈을 이루어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미스터멘션을 통해 제주도유 펜션을 예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