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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수의견 Mar 09. 2023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모든 열방 민족의 종교는 결국 하나의 지점을 가르킨다.

좌파, 이 맑시즘 신봉자들은 소위 과학적 사회주의 이론을 주창하면서 하는 짓은 영락없는 오컬트 신봉자들이다.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북한은 맑스의 과학적 무신론을 따라 기독교를 탄압하지만 천도교에 대해서는 매우 관대하다. 천도교의 다른 말은 동학. 서교(기독교)에 대항하는 동쪽의 학문이란 뜻이다. 동학군은 총알을 막아준다는 궁궁을을 부적을 몸에 붙히고 싸웠다. 천도교, 보천교와 증산도, 대순진리교에 최제우, 강증산이 이 동학에서 나왔다. 그럼 이게 단순 민중혁명인가? 사이비 교단인가? 뭔 놈에 상제님이 써준 부적이 일본놈 총탄에 그리 쉽게 훵훵 뚫리나?


진보 커뮤니티 가보면, 프로그램이랍시고 뉴에이지 가르치고, 주역을 가르친다. 요가 차크라 수련하고 타로 점성술(카발라) 공부한다. 몰라서 그렇지 그게 과학이란다. 시위한답시고 굿판을 벌리고, 추모 집회를 한답시고 진혼굿제를 올린다. 무슨 과학적 사회주의이러면서 무신론 이데올로기는 커녕 온갖 컬트 잡탕이 자칭 진보주의자들의 정체성이다.

미국 아칸소주의회 사탄(바포멧)상

이런 관계성들은 결국 하나로 다 묶이고 유유상종 된다. 목적은 기독교 탄압이다. 파시즘과 차별에 반대한다는 안티파(Antifa)포틀랜드 교회를 습격하고 또 시민(트럼프 지지자)을 총격으로 살해하거나,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는 BLM이 3살 배기 딸과 산책하던 20대 백인여성(제시카 도티 휘태커)을 동조 안 했다고 살해한다든지... 차별금지법으로 아칸소 주의회에 사탄상세워지고, 사탄클럽이 버젓히 방과후 동아리로 채택된다.


믿기지 않겠지만 이제 지구상에 제일 탄압 받는 종교는 기독교이다. 소멸위기에 처한 것 역시 기독교이다. 유럽의 유서깊은 교회들은 술집이나 나이트 클럽으로 개조되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 유대교는 기독교와 예수를 인정하지 않는 수준 정도가 아니라 기독교를 혐오한다. 이스라엘 내 2%의 기독교인과 교회는 테러를 걱정하며 산다. 살면서 구지 좌, 우 분별이 필요하다면 잘보라. 사탄과 마귀, 오컬트는 어느 편에 가서 있는지. 


유대인 맑스는 사타니스트였다거짓말 같나? 이 사실은 공산 루미니아에서 차우세스쿠가 철권통치 하던 시절, 기독교인이란 이유로 체포 구금 받던 리처드 웜블란트 목사의 <마르크스와 사탄>이란 책에 자세히 검증된다. 차우세스쿠는 누구인가? 김일성에 둘도 없는 동지고 '차우세스쿠의 아이들'이란 역사상 유례없는 악마짓을 한 인물이다.


루마니아 공산정권으로부터 탄압받던 리처드 월블란트 목사의 책. 마르크스와 사탄. 맑스의 독특한 헤어스타일 당시 유행하던 사탄교도의 특징이고, 프리메이슨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산 루마니아의 국가보육시스템 '차우세스쿠 아이들'

국가가 영아를 부모에게서 강제로 떼어내 집단시설에서 사회주의자로 기른 것이다. 헉슬리의 '멋진신세계'를 몸소 시연한게 차우세스쿠다. 이 자는 한 목사의 봉기로 혁명의 불씨가 당겨지면서 몰락했다. 국민을 향하던 군부의 총부리가 그에게로 돌아갔다. 이 혁명에 앞장섰던게 이 집단시설에서 비밀경찰로 키워진 아이들이였다는 것이 역사의 아이러니다. 그는 부인과 총살로 생을 마감한다.




1871년 파리 코뮌 혁명에서는 다음과 같은 말이 선언되었다.


          ‘우리의 적은 하나님이다. 하나님을 증오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다’

코뮌의 주요 학살 대상은 파리 대주교를 포함한 성직자였다.

이런 소리를 잘하는 팀이 또 있잖은가? 바로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다. 맑스는 프리메이슨으로 알려진다. 결국 시오니즘, 코뮤니즘, 프리메이슨을 관통하는 하나의 키워드는 사타니즘이다. 그들은 카발라와 탈무드란 유대 반기독교 오컬티즘에서 나왔다. 시온의정서가 탈무드고, 양자역학이 카발라다.


이것은 맑스의 공산당선언의 서문. '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배회한다.' 로 금방 알 수 있는 것이다. 이들은 지금까지 이렇게 하나도 변한게 없다. 왜냐하면 사탄의 악령 든 자들이고, 이건 이념전쟁이 아니라 영적전쟁이기 때문이다.


피타고라스와 붓다가 만났을거라 보나? 그러나 그들은 똑같이 내재신과 윤회론을 설파했다. 마야에 이집트의 석공기술자가 넘어갔을거라 보나? 그러나 그들은 똑같이 천문학과 기하학, 수학에 통달했으며 피라미드를 세우고 인신공양 했다. 카발라 유대인과 주역의 저자, 천부경을 쓴 사람이 같을까? 그러나 그들은 똑같이 점성술사고 수비학을 한다. 흰두 만트라와 태을주. 만다라와 프랙탈 아트. 시공간을 초월해서 누가 이 동질한 가르침을 인간에게 전수했을까? 헤르메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땅에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 왔나이다." <욥기 2:2>


 사탄은 이름과 형태가 조금씩 다를뿐이지 이집트에도, 가나안에도, 인도에도, 티벳에도, 마야/아즈텍에도, 한반도에도 있었고, 고대에도 지금도 지구 땅 어느 곳에서나 그 흔적이 발견된다.  


성경에서 사탄을 '세상의 신'이라 일컫는 이유가 거기있고, 헤르메스, 카발라, 주역, 흰두경전, 불경, 뉴에이지. 어디서나 관통하는 단 하나의 메세지.  


        '네 안에 신(영성)이 있다. 빛을 발견하라. 네가 신(왕,부처)이 될 것이다.'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창세기 3:4>


붓다이즘이 일루미네이션(광명-깨닭음-해탈)이고 일루미나티의 루시페리안 사상이다. 영지주의와 신지학, 뉴에이지 사상은 2천 년째 똑같다.


현대 뉴에이지의 모태인 신지학은 헬레나 블라바츠키가, E. 레비의  ‘모든 종교의 배후에 태고부터의 동일 계시가 존재한다’ 는 가설을 입증하기 위해 창시했고, 그 결과로 헤르메스 카발라를 정립했다. '헤르메스 카발라'란 이집트 토트신(수학, 기하학 등)이 헬라문화권(그리스/로마)에 들어오면서 헤르메스에 접목된 것이다. 이게 서양 신비주의의 모태인데 여기에 유대 카발라와 섞이면서 프리메이슨-루시페리안 사상을 이룬다. 이 고대지식은 19세기에 부활하여 에디슨과 아인슈타인에게 영감을 줬으며 현대 문명을 이룬 신과학이 된다.


신지학회 심볼. 스와스티카가 상단에 있다. 인도어 '옴'이 최상단에 있고, 영지주의 심볼 우로보노스가 역망성을 감싼다.


신지학회의 역대회장은 프리메이슨 마스터이며 여기서 파생된 툴레회는 독일 나치당을 만든다. 나치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갈고리 십자가)어로 '스와스티카'라고 하는데 이는 십자가의 변형이 아니다. 불교의 '만'가 맞고, 인도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것은 신지학회의 심볼이다.


신지학은 처음에 에소테릭 부디즘(비전불교)으로 유럽에 소개됐다. 지혜, 지식, 과학, 문명... 깨닭음. 물질세계의 프로그래밍. 양육강식의 자연과 물질세계에서 신은 죽었고 천국과 지옥은 멀티버스 다차원일 뿐이고, 영혼은 윤회하니. 오라클 프로그래머의 자녀들인 카발리스트들은 그래서 잔인하며, 지옥도 두려워 않는다. 자신들은 지혜를 전수받은 신(부처)이고 엘리트. 땅의 권세를 가진 관리자이기 때문이다.


열방의 모든 민족의 종교는 결국 하나의 지점을 가르킨다. 블라바츠키의 말대로 태고부터 지구상 모든 민족의 종교는 사실상 하나다. 사탄교.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진리인 이유는 이 때문이다. 그리하여 기독교는 모든 종교의 적이 되었어야만 했고, 사탄이 씌운 인간들의 죄를 대속한 예수는 모든 열방 종교, 이념의 원수가 되야만 했다.


"계명성(Lucifer)이여 (당신은) 빛의 신이고 선의 신이며, 어두움과 악의 신인 아도나이(여호와)와 인류를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 앨버트 파이크(프리메이슨 그랜드 마스터) -



D.C에 세워져 있던 앨버트 파이크의 동상은 2020년 6월 19일 군중에 의해 파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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