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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수의견 Mar 02. 2023

10차원의 우주

프리메이슨에 대하여

프리메이슨이라는 것은 석공조합으로 알려졌지만 실상 기하학자들이다. 그들의 랏지(성전)에 가면 유클리드와 피타고라스를 기념하는 벽화가 있다. 유클리드의 기하학은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이다. 수학의 입문이요 과학의 시작이다. 프리메이슨들은 이 기하학자들을 '우리의 합당한 형제'라고 말한다. 둘 다 이집트에서 수학을 공부했고 가르쳤다.

이들이 석공조합으로 위장된 것은 이 기하학 지식이 피라미드 기술자들에게 전수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하학을 상징하는 삼각자와 컴퍼스, 이집트와 피라미드를 상징하는 피라미드와 전시안(호루스의 눈)이 심볼인 것이다. 피라미드는 단순 파라오 왕의 무덤이 아니라 사실상 발전소 기능을 갖춘 고초도 과학 건축물이다. 이 고대인들에게 누가 이런 지식을 주었을까? 사탄이다.



사탄. 성경에서는 사탄을 "이 세상의 신(혹은 이 세대의 신)"이라고 말한다. 또, "공중 권세를 잡은 자", "이 세상의 왕"이라고 부른다. 반면 불신자들에 대해 "마귀에 올무에 놓였고, 악한 자의 힘에 거하며, 사탄을 따른다." 했다.


사탄과 인간의 첫 접촉은 선악과 나무에서 였다. 선악과 나무는 단순 선과 악의 분별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지혜의 나무, 지식의 나무이다. 즉 인간이 지식을 얻게되자, 사탄이 지배하는 세상의 질서 아래 놓이게 되었다라고 볼 수 있겠다.


사탄은 세상을 어떻게 지배하길래 세상의 신이라 일컫게 되었나? 물리로 지배한다. 즉 눈에 보이는 세상, 만져지는 세상. 즉 유물의 세계, 말그대로 세상의 원리를 지배한다. 그것을 연구하는 학문이 자연과학이다. 그 원리를 밝히는 것이 물리학이다. 그 증명과 표현 방식은 수학으로 한다. 기하학이다.


또 하나님은 선악과 사건 다음으로 선악과를 따먹었으니 이어 "생명나무의 실과를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며 아담부부를 에덴에 쫓고 화염으로 생명나무의 접근을 막으셨다.


이 생명나무란 무엇일까? '카발라'다. 프리메이슨은 카발라를 받드는 종교다. 이것은 그들의 교리에 나온다. '카발라'란 무엇인가? 유대교 신비주의 경전이다. 핵심 원리는 세트로피 나무. 즉 생명나무의 도해집이다. 이 세트로피 나무는 기하학의 원전이고 물리학의 원전이면서 프로그래밍 소스코드다. 현대 과학의 최정점은 카오스이론이며, 물리학의 최후는 초끈이론이다. 이것이 모두 카발라에서 나온 것이다.


세상에서 존경받는 발명가, 과학자들은 어디에서 영감을 얻었을까? 바로 이 카발라다. 19세기에 크게 유행한 학문이 있는데 <신지학>이라는 것이다. 신지학이란 끊겨왔던 카발라를 다시 연구하고 집대성하던 모임이다. 중세 드루이드들의 연금술이나 마녀들의 마법까지 끌어모아 정리를 한 것이 바로 신지학이고, 현대에 내놓라 하는 과학자들은 전부 신지학의 영향을 받거나, 비밀리에 공부한 사람들이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핵물리학, 초끈이론... 소위 신과학이란 것들은 전부 신지학에서 나왔다. 그럼 <신지학>이란 것이 과학이론인가? 전혀. 오컬트화학이라고 불리는 주술학문이다. 과학과 주술이 무슨 상관인가? 우리나라 역술가들이 <주역>을 뭐라고 부르는가? 통계의 과학이라고 부른다.  


화학은 연금술에서 나오고 생화학은 약학을 낳고 현대 케미컬의료가 된다. 양자역학과 화학은 핵폭탄을 만들었다. 주술과 마법에서 과학이 나온 것이다. 이해가 가나? 이게 바로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권세이고, 이 권세는 지식, 즉 과학에서 나온다. 과학자들에게 과학은 무엇인가? '진리를 탐구하는 학문' 우리 교인들에게 진리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말씀' 이해가 가나? 불신자는 사탄을 따른다란 말씀이 이해가 가나?  


때문에 프리메이슨은 루시퍼(사탄)를 신으로 모신다고 자신들의 교리에 밝혀 놓았다. 반면, 하나님 여호님(아도나이=주)도 신이신데, 인간을 속박하여 지혜로 가지 못하게 만드는 악한 신이라 믿는다. 그래서 루시퍼가 진정으로 인간에 편에 선 신이요, 문명의 아버지요. 진리(과학)의 신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때문에 서구의 정치인, 유명인, 과학인들은 세상의 신을 섬김으로 인류를 자유로케하여 아도나이로부터 해방하며 궁극의 신세계질서, 즉 사탄의 진리가 완전히 세상을 뒤덮는 질서를 완성하겠다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들의 지상 목표이자 종점은 기독교 말살이다. 이것이 주님 자녀인 기독교인과 사탄의 세상과의 최후의 결전. 즉 영적전쟁의 실체다.  


우주는 10차원으로 이뤄졌다는 것이 초끈이론의 원론이요. 세상은 3차원. 여기에 시간이 1차원. 나머지 지옥이 3차원. 천국이 3차원이다. 이것이 멀티버스, 페럴렐 월드(다중우주론)다. 이건 무슨 종교광신도의 이야기가 아니라 Michael Green란 물리학자가 수학방정식으로 증명한 이론이다. 이들은 이 이론을 이론으로서가 아닌 물리적 입증을 하기 위해 시험을 하는데 그게 CERN(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이다. 이곳은 스위스에 위치하며 세계최대의 입자가속기(LHC)를 통해 마이크로 블랙홀을 만드는 연구를 한다. 목적은 최초의 우주를 증명할 암흑물질을 발견하여 다중우주론을 증명하겠다란 거다.


이 얘기는 뭔가? 미시적으로 나마 차원의 문을 열고 다중우주를 증명하겠다란 것이다. 즉 지옥과 천국의 문을 열고 관찰하겠다란 얘기다. 이 연구소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인도의 파괴의 여신 시바신이다. 연구소 중정에 떡하니 세워져 있다.


이게 고대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생명나무 카발라의 세계요. 사탄의 계보다. 이 카발라에서는 인간의 궁극적 해방을 영안의 열림으로 보았는데 영안의 열림은 자신안의 신의 발견으로 보았다. 내재 신. 즉 부처. 열반(너바나). 해탈을 말하는 것이다.  이게 뭔가? 바로 사탄의 첫 꾀임. "저 열매를 먹으면 네가 눈이 밝아져 주와 같이 영생을 살 수 있으니..." 신과 같아진다. 즉 너도 신이 된다. 이 얘기다.


이걸 수련하는 게 쿤달리니고 챠크라다. '진아'고 '참나'다.  최면술이고 접신이다. 이걸 약물로 체험(환상)하는 게 DMT 마약이다. 전부 프랙탈 이미지고 환영이다. 프랙탈 아트. 즉 세트로피의 기하학이 이미지로 보여지는 것. 이것을 열반이라고 하고 이것을 표현한 것이 만다라 미술이다. 마야의 기하학이고 인도의 힌두고, 무속이고, 흑마술의 점성술이다. 영지주의이며 신지학이다.  

참나를 발견하자는 꾀임. 사탄은 영안이 열리면 바로 마귀 보내 접신하고 영혼을 노예로 만든다. 이게 요가고 신사도운동이며 빈야드운동이다. 이 옴이라고 하는 만트라(진언)-주문은 진아를 말하는 듯하나, 실상 영을 부르는 주술이다.


동양 카발라가 주역이며, 태극 음양론이다. 천부경이고 태을주다. 도마복음, 에녹서 등의 영지주의 외경들. 전부 작가가 없는 완전한 고대 이론서다. 그 저자가 누굴 거 같나? 바로 사탄이다. 즉 사탄은 전 세계. 전 지구에서 통용되는... 말그대로 세상의 신이다. 다신론, 범신론은 사실 하나의 원리로 관통된다. 사탄이다.


모든 뉴에이지 문화와 진보주의(페미니즘, PC주의, 차별금지)와 자유/계몽사상, 공산사상 모두 하나로 귀결된다. 뉴월드오더. 사탄이즘. 그래서 성경은 태초부터의 인간의 원죄와 사탄에 하나님께로의 대적의 역사를 담아 놓은 것이다.  


생명나무인 카발라와 악의 도당인 카발리스트 '사탄의 회', 가짜유대인, 시온의정서... 그 장구한 비밀결사의 역사. 그리고 그 해결방법인 메시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죽음(대죄-속죄)과 부활. 재림과 종말. 새하늘과 새 땅. 바로 차원의 문이 열리고 주님이 재림하시는 순간까지. 무저갱(LHC)으로 지옥의 차원이 열리는 환란기와 천국의 차원이 열리는 재림기와 천년왕국. 그리고 기존의 사탄의 지상 권세 매트릭스가 붕괴되고 예수님에 의해서 새롭게 프로그래밍되는 새 하늘과 새 땅까지.


왜 프리메이슨들이 일루미나티들이 도저히 정상적인 인간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대적행위를 하고 혐오스런 의식과 의상과 파티를 즐기며, 세상의 권세를 잡고, 물질을 독점하며, 암살당하지도 않는지. 왜 그들의 사악한 음모가 막아지지 않는지? 왜 주님은 이 사탄에게 이런 권세를 주셨는지?  


- 다음 편 <분별>로 이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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