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오전 10시 29분에 10.29 이태원 참사를 기리는 사이렌이 울린다.
- 밤의 길이가 길어지는 겨울에 다중불포화지방산이 포함된 음식을 먹어야 적응에 유리하다.
- 반면 낮의 길이가 긴 여름에는 다중불포화지방산 섭취율이 낮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
- 다중불포화지방산은 대표적으로 오메가-3와 오메가-6가 있다.
- 등푸른생선이나 견과류 등에서 영양소를 얻을 수 있다.
- 특히 들깨가 두 영양소를 풍부하게 포함한다. 들기름과 들깨 음식을 많이 드시길.
- 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대검찰청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 이 자리에 증인으로 출석한 안미현 검사는 “검찰개혁 방향은 동의한다”면서도 “보완수사권이 전면 박탈돼서 부작용이 일어나면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은 무리하게 입법한 사람”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 이에 검사 출신 민주당 김기표 의원은 “그러니까 ‘검사스럽다’는 소리 듣는 것”이라며 “검찰이 가장 국민들 눈살 찌푸리게 한다”고 말했다.
- 어제 건진법사 전성배 씨 관련 2차 공판이 열렸다.
- 이 자리에서 건진법사는 검찰 조사에서 한 진술을 뒤집고 “김건희 씨에게 명품을 직접 전달했다”고 말을 뒤집었다.
- 한편 김건희 씨와 윤영호 통일교 본부장이 직접 통화한 음성 기록도 공개됐다.
- 통일교가 명품 구입 → 건진이 김건희에 전달 → 행정관 2명이 다른 물품으로 교환 → 김건희 착용 이라는 그림이 완성됐다.
- 그러나 김건희 씨가 공직자가 아니기 때문에 뇌물죄가 성립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증시 호황과 부동산 계약 잔금 처리 때문에 1달 동안 은행 예금 32조원이 날아갔다.
- 은행들은 돈을 묶고자 주요 예·적금 상품 금리 0.05%를 올렸지만,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다.
- 한편 하나은행은 3분기 당기순이익 1조5천억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 오늘 김정관 산자부장관, 러트닉 상무장관, 한·미 최고경영자가 한 자리에 모인다.
- 한국 4대기업 총수와 함께 AI·조선·에너지·방산·희토류 관련 기업 총수가 함께 모인다.
- 품목이 한미 관세 협상과 긴밀하게 연관있다.
- 한미정상회담과 더불어 투트랙으로 협상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 2012년, 대법원은 부인에게 ‘청산가리 막걸리’를 먹여 살해했다는 이유로 남편과 딸에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20년형을 선고했다.
- 남편과 딸이 검찰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자백했는데, 사실 검찰이 강압 수사로 사건을 조작한 것이었다.
- 검찰은 조사 과정에서 ‘경계선 지능인’인 두 사람에게 욕설과 폭언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 어제 재심 선고 공판에서 광주고법은 두 사람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 지난 7월, 새로 오픈한 런던베이글뮤지엄 인천지점에서 일하던 남성 직원이 사망했다.
- 유족들은 “밤 11시 넘게 퇴근해서 집에 오는 경우가 많았다”며 과로사를 주장한다.
- 남성은 사망 하루 전날 가족에게 “일 때문에 밥도 못 먹었다” “자정이 다 돼서야 퇴근했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 한편 회사측은 “본사가 파악하지 못한 연장 근로의 가능성은 있다”면서도 “평균 주당 근로 시간이 44.1시간”이라고 반박했다.
- 고용노동부는 이 사건에 관해 근로감독을 검토 중이다.
- 어제, 미국 일본이 정상회담에서 무역 합의 이행과 희토류 공급망 확보 문서에 서명했다.
- 이로써 일본은 5500억$을 미국에 투자해야 한다. 구체적인 방식은 언급하지 않았다.
- 오늘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방문을 마치고 부산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
- 한국에게 “일본도 합의했는데, 서명하라”는 식으로 3500억$ 대미투자를 압박할 수도 있다.
- 한편, 조현 외교부장관은 지난 1차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기업의 1500억$ 대미투자를 3500억$에 포함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 미국이 한국을 방문하는 오늘 새벽, 북한이 서해상으로 전략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 동해가 아닌 서해로 발사하면서 위협 목적은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
- 트럼프가 김정은을 만나고 싶어하지만, 제대로 된 선물이 없어서 항의하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