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과 창업에 대한 담론 2
창업이 천직인지 알고 싶으면 창업해보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많은 직장인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창업에 도전하고 싶어 하지만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창업한 많은 사람들이 소득이 불안정해 재정적으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자신의 성향이 창업의 외로움과 고단함을 극복할 수 있는 성향이고 창업과정에 닥칠 수 있는 위험을 이겨낼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다면 창업에 도전해볼 만하다.
필자가 창업에 대한 글을 쓴다고 했을 때 아내가 극구 말렸다. 창업해서 성공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창업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의 조언을 누가 듣겠느냐는 것이다. 필자는 청년창업가들을 코칭하면서 청년들이 자기 성향과 역량에 대한 확신과 준비 없이 창업전선에 뛰어든 경우를 많이 보았다. 자신에게 맞는 직업과 직무를 찾아 잘 준비해서 진로를 결정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가 많았다. 필자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청년들에게 창업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려고 하는 게 아니다. 취업이든 창업이든 자신의 성향과 역량에 맞는 업을 찾아 도전하라는 것이다. 만약 창업 성향이라면 창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을 알고 창업하라는 것이다. 축구선수로는 그다지 성공하지 않았지만 한국대표팀을 월드컵 4강 신화로 만들었던 히딩크 감독처럼 필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진로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기여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나의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
필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취업 절벽을 맞고 있는 청년과 명예퇴직에 내몰리고 있는 직장인 등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취업과 창업, 어느 것을 선택하던 두렵거나 불만족스러운 선택이 아니라 즐거운 선택이 되기를 바란다. 자기에게 맞는 최적의 진로를 찾아 슬기롭게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공한 행복을 이룰 수 있다. 이 글이 독자들이 자신의 성품과 역량을 발견하고 자기계발을 통해 자신의 천직을 찾아 행복한 성공을 이루는데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