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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VLog] 그 남자가 부르는 '고맙소'

- 다시 쓰는 노랫말 '아내에게'

by Cha향기

고맙소 (◀클릭 후 영상 시청)




'아내에게' (다시 쓰는 노랫말)


이 나이 먹도록 세상을 잘 모르나 보다

살~아 갈수록 세상 믿을 수 없어


진심을 다해도 나에게 상처를 주네

내 딴엔 했지만 마음을 다치곤 하네


이 나이 먹도록 사람을 잘 모르나 보다

살~아 갈수록 사람을 믿을 수 없어


사람은 보여도 마음은 보이질 않아

물속은 알아도 사람 알 수가 없네



이 나이 되어서 그래도 당신을 만나서

예까지 왔어요 함께한 당~신 덕분에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고맙고 고마워 늘 사랑해요





술 취한 그날 밤 손등에 눈물을 떨굴 때

사표를 던진 날 괜찮다 말했던 당~신


내 손을 감싸며 괜찮아 울어준 사람

파이팅 외치며 힘내자 응원했었지


세상이 등져도 나라서 함께 할 거라고

이 세상 끝까지 우리는 동행할 거라며


등 뒤에 번지던 눈물이 참 뜨거웠소

내편이 되어준 그대는 천사였나요?



이 나이 되어서 그래도 당신을 만나서

예까지 왔어요 함께한 당~신 덕분에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고맙고 고마워 늘 사랑해요


못난 나를 만나서 긴 세월 고생만 시킨 사람

쫄지 말고 살라며 사기를 북돋아 주던 사람


이런 사람이라서 미안하고 아픈 사람

당신 볼~때마다 힘이 나고 신이 나요




나 당신을 위해 살아가겠소

당신을 영영 사랑할게요


남겨진 세월도 함께 갑시다

진실한 내 사랑 받아 주세요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고맙고 고마워 늘 사랑해요




#고맙소 #조항조 #당신에게 #노랫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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