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 '밤이'의 54일간의 사투

가족의 사랑과 커뮤니티의 협력이 만들어 낸 기적

by Mr 언터처블

밴쿠버의 11월은 가혹합니다. 뼛속까지 스미는 비가 연일 내리고, 해가 지면 노스밴쿠버의 린 밸리(Lynn Valley) 숲은 거대한 어둠의 심연으로 변하죠. 그 차가운 숲의 적막 속으로 나의 작고 소중한 존재가 사라졌을 때, 세상은 아마 멈춰버린 듯했을 겁니다.


한국에서 온 진돗개 '밤이'. 낯선 타국의 숲속에서 길을 잃은 그 작은 생명이 무려 54일이라는 시간을 홀로 견뎌내고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기사 속 '생존'이라는 건조한 단어 너머에 숨겨진, 밤이와 가족들의 54박 55일간의 긴 기도를 기록해 봅니다.


https://www.cbc.ca/news/canada/british-columbia/bami-rescue-dog-north-vancouver-found-54-days-9.7043132


야생의 시간, 진돗개의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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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의 여행과 일상을 기록해왔습니다. 올해는 교실로 돌아와 영어 수업과 교육의 현장을 다시 마주합니다. 현장의 영어, 교육의 변화, 그리고 교사의 삶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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