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아기들이 여러분에게 힘찬 새해 기운을 북돋아 주길 바랍니다!
새로운 생명과 함께 예멘에 새로운 희망이 움텄습니다! 이 쌍둥이 아기들은 1월 1일 아침 9시 40분에 태어났어요. 쌍둥이의 엄마는 두 시간 걸려서 병원에 도착했다고 하네요. 엄마의 소원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쌍둥이의 아빠는 시력이 약한데, “아이들이 자라는 것을 볼 수 있을 만큼만 시력을 유지하길 바란다”라는 소망을 전했습니다.
아기 이브라힘(Ibrahim)은 1월 1일 아침 6시 5분 레바논에서 태어났답니다. 레바논의 2020년은 힘겨운 한 해였습니다. 8월 베이루트에서 대폭발이 일어나며 이미 심각했던 국가의 보건 및 경제 위기가 더욱 악화했죠. 새해에는 이브라힘의 가정에 건강과 안전과 행복이 깃들기를 소망합니다.
아가야, 세상에 온 걸 환영해! 2021년 새해 파키스탄 페샤와르의 여성병원에서 태어난 칼숨(Kalsoom)의 이름은 산모를 돌봐준 간호사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하네요! 칼숨의 엄마는 딸이 커서 간호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사진: 국경없는의사회)